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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정적 한방> 언론 시사회


1일 오후2시 서울 CGV왕십리에서 <결정적 한방>(연출 박중구)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열혈 장관의 좌충우돌 국정 도전기, 세상을 향한 통쾌한 펀치 <결정적 한방>은 '대국민헌정코미디'라는 신장르를 표방 하며, 정치를 소재로 한 영화가 올드 하고 지루 하다는 고정 관념을 깨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극의 생기를 더했다. 특히 한국을 중심으로 얽히고 설킨 캐릭터들의 대립과 갈등이 하나씩 해결될 때에는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통쾌함까지 느낄 수 있다.

이 날 유동근, 윤진서, 김정훈, 오광록이 참석 하였다.

'한국' 역의 유동근은 "시나리오가 건강한 이야기다"며, "좋은 메시지를 던지는 영화에 합류 하여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작은 것에서 소통이 이루어 지는 것을 알았다"며, "순수하고 맑은 영화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후배들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유동근은 "윤진서와 연기 호흡을 많이 맞췄다"며, "김정훈은 연기가 좋아서 출연 하였는데, 손님 같이 편안 하게 해주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채식주의자인데 다른 배우들이 불평 한 마디 안했다"며, "부산에서 촬영 할때 비가 많이 왔다"라고 밝혔다.

'하영' 역의 윤진서는 "가족과 따뜻하게 보면 좋은 영화 이다"며, "이한국 장관 같은 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동근에 대해 윤진서는 "왕 역할을 많이 하셔서 근엄 하고 무서우실 것 같아서 유동근 선배 보다 30분 일찍 현장에 간다"며, "선생님이 장난꾸러기 같다"며, "화기 애애하게 재밌게 잘 해주었다"라고 밝혔다.

'수현' 역의 김정훈은 "정치에 대해서는 모른다"며, "아버지와의 관계를 생각 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내 아버지와 비슷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선배들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김정훈은 "군대 가기 전에도 작품은 많이 하지 않았다"며, "친구들이 연기자, 가수들이라 이야기를 나눌 기회는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예전 보다는 편하게 연기를 한다"며, "유동근 선배님은 진짜 아버지 처럼 대해 주셨다"라고 밝혔다.

'근석' 역의 오광록은 "정치에 대한 생각들, 가족의 감정선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결정적 한방>은 12월 8일 개봉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