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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제작발표회


28일 오후2시 서울 왕십리CGV에서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연출 김병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12부작 HD TV시리즈이다.

특히, <뱀파이어 검사>는 드라마 최초로 팬텀이라는 고속 카메라가 사용되며 4~5대의 DSLR 카메라로 촬영, 현란하고 역동적인 영상 미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날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 장현성, 김주영, 김예진이 참석 하였다.

'민태연' 역의 연정훈은 "이소룡의 절권도를 2달 정도 배웠다"며, "너무 힘들어서 살이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추격 장면도 무리하여 연기 하였다"며, "뱀파이어를 표현하는게 걱정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피가 복분자인데 체했다"라고 덧붙였다.

'유정인' 역의 이영아는 "NG를 많이 냈다"며, "나만의 여검사 역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연기 중 내 성격이 나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정훈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이영아는 "평소 선하게 생겼는데 정말 선하고, 장난 끼도 많다"며, "연기 할때 눈을 보면 웃기다"며, "눈이 아름다워서 부담이 된다"라고 밝혔다.

'황순범' 역의 이원종은 "연정훈과 호흡이 잘 맞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철오' 역의 장현성은 "작품의 선택의 기준은 스케줄과 출연료이다"며, "검사, 박사 등의 연기를 많이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리즈 <뱀파이어 검사>는 10월 2일 저녁11시 첫 방송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