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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포세이돈> 제작발표회


15일 오후2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KBS월화드라마 <포세이돈>(연출 유철용 극본 조규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국내 최초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은 신개념 수사극 <포세이돈>. 심연이 바다인 대한민국에선 다양한 해양 사건, 사고가 속출한다. 작게는 어선 침몰과 밀항, 밀수 등의 해양 범죄, 크게는 북한의 NLL침범과 해안포 사격, 그리고 해상 테러는 물론 동남아에 출몰하는 해적 집단까지. <포세이돈>은 그 동안 TV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스펙타클 한 해양 영상과 해양 경찰의 이야기를 드라마 사상 최초로 카메라에 담는다.

이 날 최시원, 이성재, 이시영, 한정수, 정운택, 길용우, 김윤서가 참석 하였다.

'김선우' 역의 최시원은 "새로운 도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액션에 대해 최시원은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의 응원에 대해 최시원은 "다치지 말고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라"라고 전했다.
 
이시영에 대해 최시원은 "캐스팅 됐다고 해서 기뻤다"며, "열정적이고 좋은 여배우와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밝혔다.

'이수윤' 역의 이시영은 "작품 들어가기 전에 준비 하였다"며, "물을 무서워해서 수영을 못하는데 틈 나는데로 수영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연습 기간이 오래 걸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액션에 대해 이시영은 "너무 해보고 싶다"며, "해본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액션 장면을 곧 촬영 한다"며,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시원에 대해 이시영은 "처음에는 유명한 가수이고 아이돌이고 인기도 많아서 나와 말도 안해서 촬영이 힘들것 같아 걱정 하였다"며, "대본 연습 때 부터 친하게 지내자 라며 누나라 불러도 되냐고 말해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볼 때마다 누나, 누나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권정률' 역의 이성재는 "감독과 작가에 대한 믿음이 컸다"며, "수사물은 처음이라 기대감이 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러기 아빠라는 것에 대해 이성재는 "산책하고 마실 간다"라고 밝혔다.

'오민혁' 역의 한정수는 "바람둥이를 제외하고 내 실제 모습과 가까운 캐릭터이다"며,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식' 역의 정운택은 "말 보다 행동이 앞선다는 것이 조금은 나와 비슷하다"며, "라고 소감을 전했다.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은 19일 저녁9시 55분 첫 방송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