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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필름 <쉐어 더 비전> 언론시사회


9일 오후2시 서울 용산 CGV에서 뮤직필름 <쉐어 더 비전>(연출 양윤호)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세상을 바꾸는 그 위대한 시작 <쉐어 더 비전>은 글로벌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윈저'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동원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3040 세대와 함께 비전을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순수 국내 3D 기술과 자본으로 제작된 세계 최초 4D 뮤직필름이다. 전세계에서 활발하게 시도중인 '리얼 3D'로 보여지는 레이싱 씬과 고속촬영씬은 할리우드 영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다이나믹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CGV 4팀과 함께 개발 중인 특수 효과를 얹히는 작업을 통해 극장에서는 4D로 만날 수 있다.

이 날 이수경, 배수빈이 참석 하였다.

'민경' 역의 이수경은 출연한 계기에 대해 "이전에 감독님과 작품을 했었다"며, "4D를 할수 있다는것이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두 남자 배우가 멋있다"며, "친한거 같아 내가 소외 당하는것 같아서 부러웠다"라고 밝혔다.

극중 음악 중 제일 좋은 음악에 대해 이수경은 "포맨이 내 장면에 나와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4D시사를 한 소감에 대해 이수경은 "레이싱 장면 등이 멋있었고 신기 하였다"라고 밝혔다.

'승철' 역의 배수빈은 출연한 계기에 대해 "이병헌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며, "3D카메라 앞에서 연기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병헌 선배를 많이 따랐다"며, "극중 장면에서 게이 같고 좋았다고 병헌 선배가 말했다"라고 밝혔다.

극중 음악 중 제일 좋은 음악에 대해 배수빈은 "임재범 음악이 좋았고, 임재범의 목소리가 3D 같다"라고 전했다.

두 배우 중 호흡이 잘 맞는 배우에 대해 배수빈은 "이병헌 선배가 좀 더 편했다"라고 전했다.

캐릭터 변신을 시도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배수빈은 "마음이 아프다"며, "실패 하는 캐릭터로 인생을 성공하고 싶어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여러 가지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4D시사를 한 소감에 대해 배수빈은 "움직이는 의자에서 시사를 하니 한국의 영화가 발전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배수빈은 "일본 영화 촬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뮤직필름 <쉐어 더 비전>는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이번 상영은 프리 스크리밍이며 윈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