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연출 윤상호 극본 권인찬, 유영아, 배종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내 인생 최고의 게임 <버디버디>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를 원작으로, 골프 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 소녀 성미수(유이 분)와 완벽한 천재미녀골퍼 민해령(이다희 분),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이자 멘토로 활약하는 존 리(이용우 분)가 펼치는 꿈을 향한 열정과 치열한 도전과 성공을 그린 24부작 드라마이다.
만화 원작을 뛰어 넘는 파격적인 액션과 CG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빠른 템포로 다가오는 액티브하고 스릴 넘치는 골프의 매력을 감상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빠른 움직임 등으로 놓치기 쉬운 액티브한 컷들을 초고속 카메라 촬영 기법으로 생생하게 담았으며, CG 등이 감정씬에서 적절히 활용 되며 드라마의 감수성과 영상미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 날 유이, 이다희, 이용우, 김종진, 이병준이 참석 하였다.
'성미수' 역의 유이는 드라마,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불안은 마음은 없었지만 빨리 방송 하기를 기다렸다"며,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건강미 넘치는 몸으로 각광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유이는 "골프는 몸을 탄탄하게 만들어 준다"라고 밝혔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 대해 유이는 "스트레스를 안 받을려고 한다"며, "운동을 많이 하고 수다도 많이 떤다"라고 전했다.
박태완 선수에게 응원의 한마디에 대해 유이는 "400미터에서 금메달 딴 것을 축하하고, 한국의 영웅이다"며, "100미터에서도 메달을 기대 하겠다"라고 밝혔다.
골프공 사고에 대해 유이는 "처음으로 이다희와 만났는데 골프 스윙을 하다가 이다희의 정강이에 맞았다"라고 전했다.
'민해령' 역의 이다희는 "차도녀 느낌도 나는 역할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성격과 캐릭터의 성격이 비슷한 것에 대해 이다희는 "성격이 차가운 편은 아니다"며, "유이와 촬영장에서 잘 지냈다"라고 밝혔다.
'존리' 역의 이용우는 상대 여배우 복이 많은데 두 여배우 중 이상형에 대해 "두 여배우 모두 장점이 있다"며, "이다희는 차가울것 같은데 온순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유이는 전혀 안 까칠하고 친동생 같다"라고 밝혔다.
월화드라마 <버디버디>는 8일 밤11시 10분에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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