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2시 서울 을지로 한국관광공사 TIC상영관에서 뮤지컬 <부용지애>(연출 최성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축전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 1주년 기념 하회마을 실경 수상 뮤지컬 <부용지애>.
'세계유교문화축전2010'의 메인 공연으로 올려진 <부용지애>는 작년 5일 동안 7만 여 관객을 매료 시켰다. 또한 하회마을의 풍부한 스토리 콘텐츠를 천혜의 자연을 활용해 전통문화유산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제작된 명품 뮤지컬 이다.
안동 하회마을은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찾은 가장 한국적인 곳으로 마을을 휘감아 도는 낙동 강가에 웅장하게 솟아오른 천혜의 자연 부용대를 가진 훌륭한 실경 수상 공연장이다. 70미터 높이의 부용대 절벽에서 연출해 내는 버티컬 퍼포먼스로 부용대의 레전드를 만들어 낼 것이다. 또한 라이트 커튼을 열어 젖히는 화려한 등장과 레이저 쇼, 리듬을 타고 연출 되는 불꽃 아트와 120여 명의 출연진이 만들어 내는 다이나믹한 군무는 진한 감동을 줄 것이다.
이 날 MBC 오상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안동시장 권영세, 안동MBC사장 이윤철, 배우 서영주, 손광업, 김재만, 임강희, 송욱경 소개와 뮤지컬 넘버 발표, 포토 타임이 진행 되었다.
´허도령´ 역의 송욱경은 "자신의 목숨을 바쳐 마을을 구하는 역할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씨처녀' 역의 임강희는 "비극적인 역할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숙무' 역의 김재만은 "실존 인물이 아닌 가상의 인물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려운 점과 좋은 점에 대해 김재만은 "어려운 점은 빙의에 걸리는 장면이 연습을 하다가 안 되었다"며, "빙의 걸리는 꿈을 꿨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출연진이 많아서 배우들의 이름을 다 못 외웠다"며, "주인공이 잘 생겼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부용지애>는 30일부터 3일까지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공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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