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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20일 오전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5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열렸다.

SICAF조직위원회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국제 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제15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한민국 문화 발전을 이끌어 가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5주년을 맞아 역대 SICAF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만화및 애니메이션 산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조망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또한 교육을 접목한 테마로 미래 관람객을 육성하고자 수준 높은 영화 콘텐츠,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 하였다.

'SICAF 만화학교, 만화로 세상을 배우다!, '버미의 만화학교 땡땡땡', '신문수 특별전', 야베 야로의 '맛있는 위로! 심야식당', '만화보고 세계보고 - 글로벌 만화전', '위기탈출! 우당탕탕', 일본 종이접기의 대가 야마구치마코토와 함께 하는 '종이접기 나라', '세라믹 툰 나라', '툰토이 플레이 나라' 등 만화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마련 되었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코스튬플레이어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원더코스프레 페스티벌' 등 이벤트도 마련 되었다.

이 날 개막식에는 서울시 문화관광기획관 안승일 국장, SICAF 황경태 조직위원장, SICAF2011 홍보대사 가수 달사벳 등 관련 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 하였다. 또한 신문수, 야베 야로 등 국내외 만화와 애니메이션 거장들도 참석 하여 개최를 응원 하였다. 축사에 이어 홍보대사 가수 달샤벳의 개막 선언및 축하 공연, 어워드 수상식이 진행 되었다.

<제15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오는 24일까지 CGV명동역과 서울애니시네마, 코엑스에서 개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