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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


13일 오후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연출 김정민 극본 조정주, 김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역사 속에 감취진 리얼 드라마틱한 핏빛 로맨스 <공주의 남자>.

왕이 되고자 하는 열망에 들뜬 수양대군이 대신 김종서를 무참히 살해한 사건. 이른바 계유정난이다. 기존의 사극에서도 자주 다룬 사건을 '관련자들의 2세' 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 한다.

이 날 박시후, 문채원, 이순재, 김영철, 홍수현, 송종호, 이민우가 참석 하였다.

'김승유' 역의 박시후는 "시놉시스를 보고 출연 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채원과 홍수현 중 이상형에 대해 박시후는 "두 배우 모두 매력이 있다"라고 밝혔다.

'세령' 역의 문채원은 캐릭터와 자신이 닮은 점에 대해 "말 타는 것을 무서워한다"며, "세상을 바라보는 순수함은 세령과 닮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혜공주' 역의 홍수현은 "역할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평상시 보다 화려하고 아름답게 나와야 겠다는 생각에 야식을 안 먹고, 낮에 양산도 쓰고 다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면' 역의 송종호는 "말 타고 검술도 배워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최대한 준비 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20일 오후9시 55분 첫 방송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