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2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KBS2TV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연출 황의경, 김진원 극본 서숙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꿈꾸는 모든 것이 이뤄지는 곳 <로맨스 타운>.
재벌가의 딸도, 사모님도 아닌 식모가 주인공이다. 늘 화려한 것을 쫓는 사람들에게 식모의 존재는 드라마 속에서도 그림자 같은 존재였다. 기구한 사연을 짊어지고, 삶의 희로애락을 부둥켜 안고 살아가는 식모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먼 나라의 판타지가 아닌 가까운 우리네 이야기에 울고 웃을 것이다.
이 날 성유리, 정겨운, 김민준, 민효린이 참석 하였다.
'노순금' 역의 성유리는 "5년 만의 컴백이다"며, "망가지는 캐릭터는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당차고 강단 있는 캐릭터 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건우' 역의 정겨운은 "뚱뚱한 분장이 힘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희' 역의 김민준은 "쉬크한 능구렁이 같은 캐릭터이다"며, "감독님이 제일 착하다"라고 말했다.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은 오는 밤9시 55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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