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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 뮤직 + 토크 + 와인 = 러브송!?


여자들을 위한 뮤직토크쇼 <러브송>

종합오락채널 tvN이 여자들을 위한 뮤직감성토크쇼 <러브송>을 새롭게 제작, 오는 4월 30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한다.

<러브송>은 스타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특별한 노래와 그에 얽힌 사연을 들려주는 뮤직토크쇼. 그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노래와 함께 공유하며 한층 더 깊은 감성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오현경이 호스트를, 조혜련이 보조MC를 맡았으며, 초대 게스트 역시 여자로 한정해 여타 토크쇼들과 차별화된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오현경은 데뷔23년 만에 토크쇼 MC를 맡아 정형적인 MC가 아닌, 때론 언니처럼 때론 친구처럼 게스트들과 조화를 이루는 편안한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러브송> 조언숙 PD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알고 있는 배우인 만큼 출연진들의 다양한 사연을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첫 녹화에서 보여준 오현경 씨의 따뜻한 진행과 배려심에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자정을 넘긴 편성 시간대에서 엿볼 수 있듯이, <러브송>이 여성들의 감성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튜디오가 아닌 카페나 와인바에서 촬영 하는 점도 그 이유. <러브송> 조언숙 PD는 “출연진들이 은은한 조명 아래서 와인 잔을 기울이며 내 이야기를 하고, 남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눈물과 웃음이 뒤섞인 진정한 모습이 드러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매회 출연하는 게스트들의 음악사연을 듣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사랑과 이별, 결혼과 가족, 일과 성공, 성공과 시련 등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이야기들이 과연 어떤 노래와 얽혀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다양한 게스트들의 음악사연이 공개되면, 해당 음악을 들을 때 그 사연이 떠오르는 등 ‘노래의 재발견’이 이어지며, <러브송>의 특별한 볼거리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오는 30일(토) 밤 12시 30분 방송되는 1화에서는 김완선, 윤해영, 김현정, 김진(디바 출신 디자이너)이 출연해 가슴 속 깊은 이야기들을 꺼내놓는다. 음악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 그야말로 눈물바다가 됐다는 그녀들의 특별한 이야기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러브송> 조언숙 PD는 “방송을 보면서 같이 웃고 울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뮤직토크쇼가 될 것”이라며 “달콤 쌉싸름하고 숙성된 와인처럼 다양한 빛깔의 이야기들이 여성시청층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