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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데뷔 전 억대 광고 모델로 발탁

데뷔를 앞둔 7인조 걸그룹 에이핑크(A PINK)가 억대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평균 18세, '요정돌'로 알려진 에이핑크(A PINK)는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 쥬얼리 브랜드 코티니(Cottiny)에 이은 음료 실론티의 광고모델로 발탁, 억대 광고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다.

에이핑크(A PINK: 박초롱,손나은,윤보미,정은지,홍유경,김남주,오하영)는 소녀다운 맑고 순수한 이미지와 청순한 외모부터 깜찍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데뷔 전 각각의 모델로 선발되기에 이르렀다.

이들이 지닌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이미지와 맞물려 많은 광고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부터 방송되는 실론티의 광고는 3월 말 제주도에서 촬영한 것으로 그룹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와 함께 했다. 에이핑크(A PINK)와 김윤아는 ‘꿈의 대화’를 주제로 7명의 멤버들과 함께 초원을 배경으로 노래하는 장면을 통해 깨끗하면서도 신비로운 소녀들의 모습을 연출했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김윤아와 손나은의 모습은 흡사 가까운 멘토와 멘티사이처럼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에이핑크(A PINK)는 데뷔 전 공식카페가 오픈 일주일 만에 3천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하는 등 폭발적인 기대감 속에서 4월 말 전격 데뷔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에이큐브에 따르면 에이핑크(A PINK)는 12일, 공식 홈페이지(apink.a-cube.co.kr) 를 통한 메인 재킷 사진의 공개를 시작으로 데뷔 앨범의 콘셉트를 차례차례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