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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News/ST2007

시터스,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

내비게이션 글로벌 리더 시터스(대표이사 이준표)는 인텔리전트 내비게이션 루센 R2 북미버전 출시와 함께 해외에서도 사용가능한 다국어 지원 엔진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다국어 지원 엔진은 전세계 지도를 한국어 버전으로 제공하여 해외에서도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것으로 현재 중국과 호주버전이 개발 완료 되어 테스트 중이며 추후 일본, 프랑스 등 다국어 영역으로 확대하여 서비스 할 예정이다.

다국어버전 서비스는 2008년 4월, 호주 중국을 기점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기존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내비게이션은 현지문자 및 영문으로 구축되어 있어 현지인 및 외국인, 영어 문화권에 속한 경우가 아니면, Navigation 제품을 사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다.

이번 서비스는 업무상 출장 등의 이유로 해외에 일정기간 체류하며 자가운전을 할 경우, 현지어 POI 및 주소, 배경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서비스함으로써 현지어 숙지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해 준다.

또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용자는 물론 현지 교민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2008 북경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전후로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그동안 시터스는 글로벌 내비게이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랜시간 동안 제품개발에 힘써 왔으며 다국어버전을 통해 세계 내비게이션 시장에 자리매김을 한다는 전략이다.

시터스는 2010년까지 해외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15%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내비게이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10월 인텔리전트 루센R2 호주/뉴질랜드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08’ 및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에게는 무상으로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해외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관련 상담은 시터스의 해외사업팀 (담당자: 고용주 과장, 02-2109-3916, yjko@citus.com )을 통해 상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