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www.adobe.com/kr, 대표이사 지준영)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하 ‘나토’)가 ‘어도비 플렉스(Adobe Flex™)’와 ‘어도비 라이브 사이클 데이터 서비스 ES (Adobe LiveCycle Data Services ES, 기존 제품명 Flex Data Service)’를 전격 도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어도비의 솔루션은 나토 산하 E–3A부대의 신규 작전 지원 시스템(Mission Support System)에 사용될 예정이며, 소프트웨어 라이센스와 기술지원, 컨설팅은 수백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토의 새 시스템은 작전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 단축 및 비행 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개선을 통해 작전 수행의 효율성을 대폭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어도비는 이번 나토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어도비 플렉스’는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RIA)을 위한 최적의 개발 플랫폼으로, 모든 주요 브라우저와 운영체제(OS)를 지원하는 오픈 소스 개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특히, 플렉스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은 보다 시각적이고, 보다 인터랙티브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어도비 라이브사이클 데이터 서비스 ES’는 실시간으로 대량의 데이터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서버 솔루션으로,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자동화하고, 실시간 데이터 전송 및 메시지 송수신으로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등 획기적인 편의성을 제공한다.
나토의 대원들은 RIA 기반의 어도비 시스템을 이용해 성공적인 작전 수행에 필요한 모든 관련 자료를 고도의 시각 정보로 제공하는 작전 브리프를 마련하게 되며, 작전 브리프는 비상시 탈출 경로 및 지역에 대한 세부 정보 등을 포함한 80여 개의 데이터 소스로 구성된다.
나토 프로젝트 담당 장교인 스티브 루사디(Steve Luasardi) 와 게리 반(Gerry Van Tol)은 “그동안 나토 작전 지원 시스템(MSS)의 효율성을 현저히 높여줄 솔루션을 찾고 있었는데,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어도비 플렉스가 적격이었다“라고 말하며, “특히 어도비 RIA 시스템 덕분에 작전 준비 프로세스를 전자동으로 갖춰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어도비 플렉스에 기반한 전자 지도는 모든 정보를 사용자 중심의 시각에서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보여줘 정보 활용이 보다 용이해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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