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11시 서울 혜화동 하이퍼텍나다에서 <2011 시네프랑스 오프닝>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 날 프랑스대사관 영상교류 담당관 다니엘 까뻴리앙이 시네프랑스 프로그램 소개, 2011 주요 기획전 소개, 루이까또즈 파트너쉽 체결에 관한 안내를 하였다. 그리고 루이까또즈 대표의 루이까또즈 브랜드와 시네프랑스의 파트너쉽 체결에 대한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홍보대사 한지혜의 위촉식이 진행 되었다. 프랑스 문화원으로부터 위촉장과 루이까또즈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주한 프랑스문화원, (주)영화사 진진이 함께 주최하는 프랑스 영화 정기 상영화 <2011 시네프랑스>.
평소 접하기 힘든 프랑스 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유일한 행사로, 7-80년 대 수 많은 씨네필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프랑스문화원의 영화감상실 '살 드 르느와르'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마련되었다.
그리고 씨네필들의 아지트였던 이곳에서 박찬욱, 김지운, 이명세 등 지금의 영화계를 이끄는 수 많은 영화인들이 탄생 하였다.
프랑스 영화사를 빛낸 주옥 같은 걸작부터 국내 미개봉 신작까지 다양한 장르와 색깔의 프랑스 영화들이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날 한지혜는 "여성의 날과 잘 맞는 영화가 오늘 상영된다"며, "앞으로 오늘을 계기로 행사가 알려져서 극장에 관객이 가득 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프랑스에서 영상과 책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니엘 까뻴리앙은 "이자벨 르페르의 사진 전과 회고전도 연다"며, "루이까또즈가 파트너로서 많이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용준 대표는 "좋은 영화를 많이 제공해주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1 시네 프랑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20분에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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