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추리소설가와 섹시한 여형사의 막무가내 범죄수사가 펼쳐진다.
블록버스터TV 영화채널 채널CGV가 추리소설가와 경찰 콤비의 유쾌한 범죄수사 과정을 그린 <캐슬 3>(원제 : Castle 3)를 국내 최초로 방송하는 것. 오는 3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안방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연속 2편 방송, 총 24화)
<캐슬>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인기 추리소설을 모방한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뉴욕 경찰 ‘케이트 베켓’의 팀에 호기심 많은 해당 소설의 작가 ‘리차드 캐슬’이 고문으로 합류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들을 담은 범죄수사물. 지난 2009년 미국의 지상파채널 ABC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추리소설가와 경찰 콤비라는 색다른 컨셉과 유쾌경쾌한 재미 요소들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방송되는 시즌3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미국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송중인 최신작이다.
<캐슬>의 가장 큰 재미요소는 범죄 수사과정에서 펼쳐지는 매력적인 ‘꼬픈남(꼬시고 싶은 남자)’ 캐슬과 미모의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 형사 ‘베켓’의 티격태격 좌충우돌 헤프닝. 첫 시즌에서 새로운 소설의 소재를 찾기 위해 수사팀에 합류했던 캐슬은 베켓을 소재로 한 소설을 출간, 뉴욕 경찰 수사팀의 주요 멤버로 자리잡는다. 호기심 많고 엉뚱한 성격의 캐슬로 인해, 사건 현장에서 베켓은 늘 안절부절 못하지만, 추리작가 특유의 눈썰미와 추리력으로, 날카로운 직관력을 발휘하며 마치 추리소설을 쓰듯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매력적인 두 커플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캐슬은 베켓을 향해 끊임없이 작업을 쏟아 붓는 등 두 사람은 늘 옥신각신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보이는 것. 밀고 당기는 신경전을 펼쳐온 두 사람이 이번 시즌3에서는 본격적인 연인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주인공들 못지않게 독특하고 매력적인 조연들의 감초 연기도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할리우드 배우 출신으로 허영이 넘치는 캐슬의 어머니 ‘마사’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철없고 ‘된장녀’스러운 특유의 행동으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한다. 또, 캐슬의 하나뿐인 딸 ‘알렉시스’는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엄친딸’로, 이번 시즌3에서는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이며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매혹적인 ‘꼬픈남(꼬시고 싶은 남자)’ 캐슬 역은 캐나다 출신의 ‘나단 필리온’이 맡아 부와 명성은 물론, 엄청난 인맥을 자랑하는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딸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매력남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매사에 완벽하고 냉철한 ‘차도녀’ 수사관으로, 어머니의 의문의 죽음 이후 형사가 되기로 결심한 아픔을 가진 베켓 역은 모델 출신 배우 ‘스타나 카틱’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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