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arNews

아름다운 만남, 아름다운 전시, 아름다운 기부


세계 최고 사진의 만남<델피르와 친구들> 전시와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가 "아름다운 만남, 아름다운 전시, 아름다운 기부"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아름다운 도서관 건립’ 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도서관 건립' 캠페인은 <델피르와 친구들> 전시장 로비에 액자형 기부함을 설치하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제 3국 아이들을 위해 일조해준 기금으로 네팔 콜로니마을에 새롭게 들어설 아름다운 도서관 2호 건립 및 도서를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 23일(목) 캠페인의 런칭행사를 시작으로 전시기간인 2월 27일(일)까지 기부액자를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나 훈훈한 정이 가득한 연말연시에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겨레 <델피르와 친구들> 최태형 전시기획 팀장은 "연말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자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장 로비에 설치된 기부액자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기부에 동참한 관람객들이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성공적인 기부 프로젝트를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앞으로도 좋은 기부 캠페인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액자 제작과 설치는 <델피르와 친구들> 전시회 주최인 한겨레신문사의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추가로 한겨레신문사는 기부액자뿐만 아니라 전시회 관람권을 <아름다운 가게>에 제공할 예정이다.

<델피르와 친구들> 전시회는 <델피르와 새해맞이>라는 테마로 1월 1일(토) 3인 이상 입장 시 30%의 입장권할인 및 아트캘린더를 선착순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비롯하여 로베르 드와노의 '시청앞에서의 키스'와 같은 키스 사진을 응모하는 <Shall we kiss?> 키스 사진 공모전, 내 인생과 함께했던 인연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내 인생의 친구들>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한창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알기 쉽고 재미있는 구성과 체험을 통해 스스로 알아가는 워크북 프로그램인 ‘겨울방학특집 – 어린이를 위한 <포토 워크북>’과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특별한 나만의 가족 앨범을 꾸밀 수 있는 <가족 앨범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이 밖의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는 <델피르와 친구들> 누리집(www.delpirekore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계 최고 사진의 만남" <델피르와 친구들>은 오는 2월 27일(토)까지 관람가능하며, 특별히 오는 1월 1일(토)부터는 기존 오전 11시 관람개시 시간을 오전 10시로 한 시간 앞당겨,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연휴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