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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비츠 콰르텟 초청 제21회 이건음악회 기자간담회 개최


제21회 이건음악회 기자 간담회가 19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이건음악회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제 21회 이건음악회의 초청 연주자인 베네비츠 콰르텟의 미니연주회와 질의응답이 이루어 졌다.

이건 이건음악회에 초대된 베네비츠 콰르텟은 힘과 기교와 열정을 두루 갖춘 체코의 대표적인 실내악단으로, 2005년 일본 오사카 국제 실내악 대회 금메달 수상과 2008년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 프레미오 파올로 현악 4중주 대회 대상 수상에 빛나는 실력과 개성을 갖춘 그룹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체코의 민족주의 작곡가인 스메타나의 ‘현악 4중주곡 2번’과 드보르작의 ‘측백나무’, 그리고 브람스의 ‘현악 4중주(Op.67 No.3)’등 을 연주할 예정이다.

기자감담회에 참석한 이건 관계자는“이건음악회는 ‘이건’이 기업문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21년째 지속해온 무료 음악회이다. 앞으로도 실력 있는 국내외 음악가 발굴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이건음악회가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의 모범적인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음악회는 시스템 전문기업 이건창호(www.eagon.com 회장 박영주)에서 기업 문화나눔의 작은 실천으로 1990년 시작한 무료음악회로 상대적으로 문화 컨텐츠가 취약한 지역민에게 보다 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 21회 이건음악회는 베네비츠 콰르텟의 연주로 10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고양, 부산, 인천, 광주, 등 5개 도시를 무대로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기간 중에는 그 동안 이건음악회에서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던 마스터 클래스가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단과 인천 혜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제 21회 이건음악회 일정

▶ 10/21(목) 부산 롯데아트홀 7:30 PM
▶ 10/23(토) 고양 아람누리 7:30 PM – 김한 협연
▶ 10/26(화) 광주 5.18 기념관 7:30 PM
▶ 10/28(목)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7:30 PM
▶ 10/30(토) 서울 예술의 전당 2:30 PM, 8:00 PM – 김한 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