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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판타지 소설 원작 영화의 새로온 획을 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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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4일 개봉을 앞둔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이 동명의 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해 화제다. 영화의 원작이 된 이 소설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스타일의 삽화와 일상 속에 존재하는 ‘몬스터’라는 이색적인 소재, 그리고 5권까지 발간되면서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예측할 수 없는 사건으로 긴장감을 더하는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전세계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칼데콧상 수상작가 ‘토니 디털리치’ &
미 도서관협회상 수상작가 ‘홀리 블랙’의 완벽한 만남!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의 원작 소설에 삽화를 그려 넣은 ‘토니 디털리치’는 삽화가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칼데콧상(The Randolph Caldecott Medal)’을 수상한 바 있는 최고의 삽화가이다. 여기에 미국 도서관협회 선정 최고의 청소년도서상을 수상한 재능있는 이야기꾼 ‘홀리 블랙’의 만남은 단숨에 원작 소설을 뉴욕타임즈가 선정하는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려놓았을 뿐만 아니라, 오하이오, 네바다, 콜로라도, 펜실베니아, 하와이 등 미국 각지에서 수여하는 수많은 도서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었다.

이 소설은 전설 속에 존재해오던 것으로 알려져 있던 요정과 괴물들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 공존한다는 이색적인 설정 하에 고딕풍의 독특한 비주얼로 이미지화, 전혀 새로운 이야기로 창조해내 기존의 판타지 소설들과는 다른 리얼 판타지라는 차별화된 장르를 만들어냈다. 특히 브라우니, 고블린, 그리핀, 트롤 등 소설이나 영화 속에 개별적으로 등장해왔던 몬스터들이 총망라된 ‘아서 스파이더위크의 비밀 가이드’를 메인 소재로 하여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여기에 모습을 감추고 비밀리에 살고 있는 몬스터들이 실체를 드러내면서 주인공과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듯 아찔한 대결을 펼쳐나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전세계 독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이처럼 독특한 삽화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전세계 30개 언어로 번역, 31개국에 판매되어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프리키 프라이데이>, <저스트 라이크 헤븐> 등 일상에서 벌어지는 독특한 이야기들을 안정감 있게 그려낸 ‘마크 워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트랜스포머>의 경이로운 CG를 탄생시킨 ILM이 시각효과를 맡아 더욱 특별한 영화로 탄생했다.

영화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은 2003년 발간된 5권의 시리즈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지만 2007년부터 새로운 시리즈가 발간되어 개봉 전부터 영화의 속편 또한 점쳐지고 있다.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은 새로 이사한 스파이더위크의 저택에서 봉인된 책을 발견한 삼남매가 책장을 펼친 순간 존재조차 몰랐던 무언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리얼 판타스틱 어드벤처. 할리우드 최고의 아역 스타인 프레디 하이모어가 주연한 이 영화는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 개봉하여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