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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엔터테인먼트] <에반게리온:서(序)> 국내 포스터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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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신화의 거대한 실체가 공개 되었다. 영화 <에반게리온:서(序)>(수입/ 배급 :㈜태원 엔터테인먼트)가 개봉을 앞두고, 국내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한 것. 일본을 제외한 세계 최초 개봉일 뿐 아니라, “에반게리온” 최초의 국내 극장 상영이기 때문에 국내외 수많은 팬들과 관객의 주목을 받고 있던 화제작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2종의 포스터는 주인공이 탑승하는 생체 병기 ‘에바 초호기’의 비주얼과, “에반게리온”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비주얼로, 일본 오리지널 포스터를 토대로 제작되었다. 특히 국내 포스터는 안노 히데아키 총감독의 검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2007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폐막작으로 선정되었을 때도, 스틸로만 공개 되었기 때문에, 이번 포스터 공개는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에반게리온:서(序)>- 2008년 전설의 서막이 오른다!

<에반게리온:서(序)>의 국내 본 포스터의 “초호기’ 버전은, 장르를 넘어서 영화와 뮤직 비디오 등 다방면에 영향을 끼치며,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잡은 애니메이션의 신화 “에반게리온”의 브랜드를 드러내는데 초점을 맞춰 제작되었다. 황폐화된 도시에 웅장하게 걸어오는 초호기는 3D-CG로 재작화 되어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선보일 뿐 아니라 “전설의 서막이 오른다”라는 카피로, 영화 속에서의 인류의 마지막 희망으로서,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다려온 전세계 관객들을 위해 전설이 다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 100개 이하의 스크린으로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신기록(일본 현행 박스오피스 집계 이래)등은 물론, 국내에서도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예매 오픈 25분만에5,000석 전석이 매진되며 그 변함없는 인기를 재 확인한 할 수 있었던 “에반게리온”의 신화가 다시 시작되고 있음을 포스터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2번째 국내 포스터는 “에반게리온”시리즈의 캐릭터와 드라마를 부각 시킨 버전. 에반게리온의 파일럿이 되어야 하는 운명에, 확신을 못 가지는 주인공 신지와, 베일에 쌓인 소녀 레이 등 영화 속 주요 캐릭터를 등장시켜 진화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원작을 본 관객들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영화 속 주요한 장면이나, 사건, 키워드 등을 포스터에 카피로 사용, 기존의 팬들을 위한 또 하나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노 히데아키 총감독을 비롯한 오리지널 제작진이 그대로 모여 제작된 영화 <에반게리온:서(序)>는 3D-CG로 새롭게 그려진 영상과, 시대에 맞춰 새롭게 각색된 스토리의 리빌드(Rebuild)버전으로 개봉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화제작. 그 실체는 오는 2008년 1월 24일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