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 학창시절에는 '퀸카'였다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패션 오브 크라이>에서, 개그우먼 안영미가 “학창 시절 퀸카였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오는 10일(토) 밤 12시 방송된다.

<패션 오브 크라이>는 매주 김빈우, 신봉선, 안영미, 장신영이 매주 특정 상황에 어울리는 패션으로 직접 스타일을 완성, 대결을 펼치는 시추에이션 스타일 버라이어티. 이번 주 방송에서는 ‘동창회에서 기죽지 않고 싶을 때’라는 미션에 맞춰, 좌충우돌 스타일 대결을 펼친다.

이 날 방송에서는 김빈우, 신봉선, 안영미, 장신영의 패션 대결 뿐 아니라, 이들의 오랜 절친들이 깜짝 출연, 과거 모습에 대한 폭로전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꾸밈없던 졸업사진 공개에 이어, 낯뜨거운 패션감각과 각종 당혹스러웠던 에피소드들이 거침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안영미는 “학창 시절에는 나를 보기 위해 교실 앞에 남학생들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믿을 수 없다는 출연진들의 반응에, 안영미의 친구는 “전교에 여학생이 10명 남짓밖에 되지 않아, 전교 여학생 모두가 공주 대접을 받았다”고 진실을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봉선의 대학교 절친 또한 “대학시절 신봉선 또한 귀엽다며 좋아하는 남자들이 많았다. 그런데 봉선이가 눈이 높은 탓인지, 대학 졸업할 때까지 남자친구를 한번도 사귀지 못했다”고 깜짝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동창회 패션’ 연출 노하우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