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타악 연주의 틀에서 벗어난 화려한 무대 눈길
국내 유일 여성 타악퍼포먼스 그룹 '드럼캣(DrumCat)'이 오는 18일부터 오픈런으로 명보아트홀에서 '드럼캣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럼캣은 '드러머=남성'이라는 공식을 깨고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타악퍼포먼스 그룹으로 2003년 탄생했다.
2006년 '드럼캣 1st 콘서트'를 갖은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드럼캣은 역동적인 타악 연주를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섹시함으로 풀어내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국내 공연 팀으로는 최초로 '2008 에딘버러 페스티벌 헤럴드 엔젤 어워드', '2008 스코틀랜드 카발케이드 베스트 유닛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실력파로 인정받았다.
이번 '드럼캣 콘서트'는 Sexy, Speed, Funny, Powerful, Wild 다섯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Modern Beat에 기본을 두고 록, 재즈, 테크노, 라틴음악 등을 MR과 함께 이입해 퍼커션 연주의 단점인 리듬의 단조로움을 말끔히 해소했다.
난타와 같은 타악퍼포먼스 그룹의 연극적이고 코믹적인 요소보다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드럼연주와 결합시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연은 명보아트홀 가온홀에서 쉬는 날 없이 하루에 두 번 진행한다.
▶장소 : 명보아트홀 B3 가온홀 ▶ 공연시간 : 1일 2회 - 월~토 14:00/20:00 일, 공휴일 14:00/18:00 ▶ 입장료 : R석 5만원/S석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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