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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구세군과 함께 암환자 위한 '희망' 기부 전시 진행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야거)는 구세군과 함께 광화문에서 10일과 11일 양일간 '희망 기부 전시'를 진행한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하는 희망 기부 전시는 거리 희망 미술 전시와 구세군 모금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형식이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난달 제24회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국제 공모전의 특별주제인 희망부문 수상작품들로, 한국노바티스가 올해 이 공모전에 특별 주제인 '희망' 부문을 새로이 개설하여 후원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환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은 가족과 의료진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 되었으며, 한국노바티스는 희망기부전시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10일 오전 산타 복장을 한 직원들이 직접 썰매를 단 루돌프 사슴 모형 앞에서 희망을 상징하는 희망 상자를 들고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희망 기부 전시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향후 형편이 어려운 암환자 12명을 선정해 치료비로 전달할 예정이며, 거리 전시 이후 전국의 암 병동의 순회 전시회를 통해 그림 속 희망의 메시지를 암환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문학선 상무는 "희망 미술 전시와 구세군 모금 활동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일반인에게 암환자에 대한 따듯한 관심을 유도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고 말하며, "희망 기부 전시의 모금액은 형편이 어려운 암환자의 치료비로 직접 전달되므로 일반인의 많은 참여가 암환자와 가족에게 병을 극복하는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문상무는 또 "한국노바티스는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이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암환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노바티스와 구세군이 함께하는 희망기부전시는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기부자에게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