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은 5월 28일 오전 'QorIQ media day'를 열고 프리스케일에서 제공하는 45나노(nm) 공정기술 기반 제품들은 현세대 기존 제품들보다 크게 개선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리스케일 반도체는 첨단 3G, 4G 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는 무선 인프라 장비 제조사들의 강력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45-나노 공정기술 기반의 주요 통신제품 공급을 가속화하고 있다.
프리스케일은 현재 파워퀵 MPC8569E 프로세서(PowerQUICC? MPC8569E)와 듀얼코어 코어아이큐 P2020 디바이스(QorIQ™ P2020), 그리고 식스코어 MSC8156 스타코어 DSP(MSC8156 StarCore? digital signal
processor)의 샘플을 공급 중이다. 열 두 곳 이상의 OEM 공급업체들에게 디바이스 샘플이 공급되고 있으며, 이 디바이스들은 차세대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개발을 위해서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고객확보를 위한 검증활동 역시 꾸준히 진행 중이며 2009년 말경에는 45-나노를 시작으로 대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프리스케일 네트워킹 및 멀티미디어 그룹의 총책임자 겸 전무인 리사 수(Lisa Su)는 “요즘 같은 경제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첨단 3G 및 4G 네트워크용 광대역 인프라 장비의 배포 기술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은 참으로 고무적인 사실이다.”라며, “고성능 45-나노 제품 공급을 가속화하면, 프리스케일이 차세대 네트워크를 현실화 하는 데에 필요한 성능 제공 및 비용절감에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고집적, 성능, 에너지 효율을 갖춘 이 45-나노 디바이스 3종은 3G/4G 인프라장비를 위한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리스케일 제품의 고집적 설계 및 저전력 운용력은 또한 기지국 장비 비용 및 서비스 공급업체의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가져온다. 한 예로, 이 장비들은 이전 세대 대비 50%이상의 소비전력을 절감하는 동시에, 10MHz LTE 기지국에서는 60%까지 프로세서와 DSP 컨텐츠의 원재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45-나노 디바이스들은 이전 세대보다 두 배 이상의 사용자를 지원하면서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게 되었다.
컨설팅 업체 린리 그룹(The Linley Group)의 수석 분석가인 린리 그웬냅(Linley Gwennap)은 “45-나노 지오메트리(geometries)에서 탁월한 제품성능이 잘 나타나있으며, 이는 곧 프리스케일이 45-나노 제조 기술 부문에서 경쟁사보다 한 세대 내지 두 세대 앞서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디바이스들은 고객들에게 차세대 무선 인프라 장비를 위한 첨단 공정기술을 제공하며, 프리스케일의 코어아이큐(QorIQ) 제품군 성장에 추진력이 됨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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