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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식스 투 파이브’ 론칭 쇼



비(Rain, 본명 정지훈)가 자신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조동원)의 자회사인 패션&디자인 전문기업 제이튠크리에이티브(www.jtcreative.co.kr)의 의류 브랜드 ‘식스 투 파이브(SIX TO FIVE)’의 론칭 쇼를 통해 브랜드 의상을 첫 공개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통해 월드스타다운 화제로 시선을 모았다.

론칭 쇼에서 본격적인 무대를 선보이기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비는 자신이 디자인에 참여한 ‘식스 투 파이브’의 의상을 직접 착용, 언론을 통해 첫 공개했다.

비는 기자회견을 통해 “평소에 추구했던 스타일을 최대한 반영한 옷을 만들고 싶어서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밝히며, “아직 전문적인 디자이너라고 말할 순 없지만 열심히 공부해 모든 분들이 좋아할 의상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트래디셔널 캐주얼로 격식에 잘 맞으면서도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면이 부각된 ‘식스 투 파이브’의 의상은 내년 아시아 진출과 연매출 100억을 기대하고 있으며,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패션 감각을 공유하는 한편, 비의 특화라인을 선보여 패션 피플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기자간담회 이후 진행된 레드 카펫 순서에서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 미셸 위를 시작으로 초호화 연예인 VIP 사절단이 ‘식스 투 파이브’ 브랜드 홍보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비는 김선아, 정준호, 서인영, 변정수, 윤계상 등 평소 패션 리더로 주목 받아온 초호화 스타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아 드넓은 인맥을 과시했으며, 특히 패셔니스타 이효리는 ‘식스 투 파이브’의 여성 의류를 직접 착용해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4가지 컬러의 테마로 진행된 패션쇼에서는 새롭게 믹스된 ‘프레시 우먼(Fresh Woman)’을 부르며 등장한 비가 모델들의 화려한 워킹과 함께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쇼의 시작을 알렸으며, 독특한 무대 구성과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패션쇼의 재미를 더했다.

패션쇼 이후 진행된 비의 미니콘서트에서는 ‘레이니즘’, ‘Touch Ya’, ‘I Do’ 등 총 6곡의 히트곡을 선보였으며, 특히, 비는 자신의 미니 콘서트에서 댄서들과 함께 ‘식스 투 파이브’의 의상을 착용해 격한 댄스 동작도 소화시킬 만한 편안함과 유러피안의 세련된 멋을 동시에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연내 국내 활동을 모두 마치고, 내년 중 해외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인 비는, 아시아 지역 프로모션과 미국에서의 인터내셔널 음반 출시, 할리우드 액션 주연작 ‘닌자 어쌔신’ 프로모션 활동으로 쉼없는 일정을 소화하는 한편, 내년 2월을 목표로 2009 S/S 시즌 론칭을 맞아 의류 사업에도 꾸준한 열정을 보일 예정이다.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식스 투 파이브 런칭쇼’는 내년 1월 6일 오후 11시 엠넷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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