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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제작보고회



전국 6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로맨틱 코미디 부문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했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제작 KM컬쳐/리얼라이즈픽처스 감독 김용화 출연 주진모 김아중)에서 새롭게 변신한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제작 KM컬쳐 쇼노트 CJ엔터테인먼트 연출 김동혁 출연 송창의 최성희 윤공주)가 11월 3일 오후 3시 이태원 하드락 까페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했다.

‘무비컬’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만큼 영화의 뮤지컬화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미녀는 괴로워>는 영화로 검증된 흥행 컨텐츠에 대한 기대뿐만 아니라, 극의 구조나 장치, 히트 사운드 트랙, 캐릭터의 면면들이 뮤지컬화 하기에 가장 적합한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영화에 삽입되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마리아] [별] [뷰티풀 걸] 등의 곡들이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뮤지컬에도 사용될 예정이어서 스크린에서 보았던 감동과 재미 뿐만 아니라 콘서트에서 느낄 수 있는 파워풀함과 생생함까지 더해져 뮤지컬, 영화, 콘서트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1석 3조의 감동으로 올 겨울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남자 주인공 한상준 역에 송창의, 여자 주인공 강한별 역에 최성희(바다), 윤공주를 더블 캐스팅 하며 연말 대작 중 가장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블록버스터급 뮤지컬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