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6일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 첫 제작작품 <미쓰 홍당무>(제공/배급: 빅하우스㈜벤티지 홀딩스, 제작: ㈜모호필름, 감독: 이경미) 의 언론시사와 VIP시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다른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제작자 박찬욱, 배우 공효진, 감독 이경미가 만들어낸 작품 <미쓰 홍당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취재진들과 영화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장사진을 이루었다.
박수갈채 쏟아진 <미쓰 홍당무> 언론시사 현장
배우, 제작진들도 대폭소 하다!
10월 1일(수) 서울극장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 박찬욱 감독, 2004년 단편영화계의 기린아 이경미 감독, 패셔니스타 공효진의 파격적인 변신이 연일 화제를 모았다. 때문에 적은 예산이지만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디테일한 연출, 물오른 연기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영화라는 입소문이 충무로를 들썩이게 했다. 더불어 파격적인 설정과 직설적인 대사로 인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아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미쓰 홍당무>언론시사현장에는 취재진들이 몰려 이러한 영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고, 시사 후 박수갈채가 쏟아져 영화가 기대 이상의 작품임을 증명했다.
이어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제작자 박찬욱 감독, 연출 이경미 감독, 주연배우 공효진, 이종혁, 서우, 황우슬혜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원 모두 스스로도 영화가 너무 재미있었다며 웃음을 가득 머금으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여배우로서 예쁘게 보이고 싶었을 텐데, 망가진 모습을 선보인 소감을 묻는 질문에 공효진은 “미쓰 홍당무를 찍고 나서 새로운 작품 제의가 안 올까 걱정이다” 라며 웃으며 대답하며 “뭐에 씌었는지, 양미숙의 단벌코트와 홍조분장만 하면 이상하게 자신감이 생겼다.” 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공효진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이종혁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나로서는 여자들에게 시달리는 역할이 유달리 힘들었다” 며 장난끼 어린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고, 미모의 신예 황우슬혜는 “이종혁씨를 유혹하는 창고씬 장면을 위해서 야한 영화를 많이 봤다”며 장내를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또한 서우는 “효진 언니는 내 운명”이었다며 공효진과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미쓰 홍당무>에서 제작, 공동각본, 까메오 출연까지 1인 3역을 한 박찬욱 감독은 “이경미 감독의 데뷔작 <미쓰 홍당무>가 내 데뷔작보다 훨씬 낫다.”극찬했다. 박찬욱 감독의 응원을 받은 이경미 감독은 “마음이 아프신 일 많은 분, 가슴이 답답한 분, 힘든 일이 있으신 분들은 미숙이를 보면서 위로 받을 수 있어서 많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라며 영화 팬들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2008년 한국영화 중 가장 재미있는 영화!
VIP 시사현장,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의 극찬릴레이가 쏟아지다!
언론시사가 진행 된 후 열린 VIP시사회에는 영화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국내 최정상 감독들과 배우들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었다. 제작자인 박찬욱 감독인 연출작 <박쥐>의 송강호, 신하균, 김옥빈, 김해숙을 비롯 한국영화계 대표 감독 김지운,이창동,허진호,이명세,류승완과 스타들 류승범,이병헌,박해일,임수정,강혜정,정려원,김아중,이미연,김효진,조은지 등이 바쁜 일정에도 <미쓰 홍당무>를 관람하고 영화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특히 연인인 류승범은 VIP 시사무대인사 전에 공효진에게 예쁜 화분을 전달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VIP 시사후, 감독과 배우들은 “단연코 2008년 한국영화 중 가장 재미있는 영화다” (김지운 감독), “한국영화의 산소 같은 생기를 불어넣어줄 획기적이고 기발한 영화. 이 정도로 웃기고 재미있을지 몰랐다” (송강호), “작년 <밀양>이 여배우의 존재감을 보여주었다면, 올해는 단연 <홍당무>다.” (류승완 감독), “너무 많이 웃었다. 한국영화의 새로운 감독이 탄생한 것 같다.”(허진호 감독), “오랜 간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만났다. 이렇게 실컷 웃어본 영화는 처음이다!”(이병헌), “너무 좋은 영화를 봤고 감동적이었다. 한국영화에 이런 여배우가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류승범),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인상적이다.”(임수정), “너무 감동적이고 공효진씨 연기 최고!” (강혜정), “올해 여우주연상은 공효진씨가 탈 것 같다” (정려원), “울다가 웃다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다.”(김옥빈)라며 <미쓰 홍당무>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언론시사와 VIP시사를 통해, 200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공식 인정받은 <미쓰 홍당무>는 툭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삽질의 여왕 양미숙(공효진)이 짝사랑하는 남자(이종혁)의 사랑을 얻기 위해 벌이는 징글징글한 몸부림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 박찬욱 감독 제작, 공효진 주연, 2004년 모든 단편영화제를 휩쓴 이경미 감독의 데뷔작 <미쓰 홍당무>는 뜨거운 호응을 바탕으로 흥행몰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영화에 새로운 발견 <미쓰 홍당무> 오는 10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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