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동대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마를 보았다> 시사회 드디어 악마의 실체가 공개됐다. 강렬한 캐릭터, 색다른 복수극의 탄생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8월 11일 오후 5시 40분 메가박스 동대문 M관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 김지운 감독은 “감정선으로는 이병헌이 맡은 수현 역을 따라가게 만들었고, 동선으로는 예측불허 막무가내, 점입가경의 경철(최민식 분)을 따라가게 하여 시종일관 틈 없이 숨막히는 복수전을 전달하고자 했다”는 연출의 변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시사 전 제한 상영가를 받았던 장면에 대한 질문에 감독은 “장면의 컷 지속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최대한 영화의 기운을 잃지 않는 지점에서 편집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상황을 ‘와사비의 톡 쏘는 맛이 조금 부족하지만 육질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