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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박지윤에서 비욘세까지 여자 페러디 총정리 무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소극장스탠드’라는 브랜드의 소극장 전국투어를 개최하는 싸이가 그 동안 해왔던 여자 가수 페러디를 총망라 할 예정이다.

싸이는 매 년 콘서트에서 그 해의 여가수를 페러디 해왔고 이제는 그의 공연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로 팬들에게 손 꼽히고 있다.

그 동안 싸이는 박지윤, 보아, 아이비, 이효리, 아유미, 소녀시대, 브아걸 등 국내 탑 여가수는 물론 지난 연말 공연에는 수영복 차림으로 비욘세의 퍼포먼스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소극장스탠드’에서는 그 간 해왔던 모든 페러디를 10주년 기념으로 관객들에게 다 모아서 선물한다는 후문.

싸이 측 관계자는 “소극장이라는 점에서 싸이의 충격적인 퍼포먼스와 더 충격적인 의상들이 바로 눈앞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라 더욱 충격적일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2011년 2월 10일 ~ 20일 평일, 토요일 저녁 8시 일요일 저녁 6시30분  서강대 메리홀에서 진행하며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