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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퍼포먼스쇼 <펀타지> 프레스콜


7일 오후2시 서울 혜화동 아티스탄홀에서 넌버벌 퍼포먼스쇼 <펀타지>(연출 임혁필) 프레스콜이 열렸다.

대사가 아닌 몸짓과 소리,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된 넌버벌 퍼포먼스쇼 <펀타지>.

<펀타지>의 최대 매력은 한 무대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한 꺼 번에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로 마술사의 마술쇼(김학영), 실력파 버블 아티스트의 환상 버블쇼(서동희), 코미디언 임혁필과 이광채의 마임, 눈 깜짝할 사이에 옷을 갈아 입는 미녀 댄서와 스윙 댄서의 흥겨운 앤스 타임, 개미핥기 이광채의 재치가 돋보이는 코믹 원맨쇼, 관객과 함께 하는 광대들(최백선, 도광록)의 꽁트 등 한 자리에 모으기 힘든 퍼포먼스들이 눈 앞에서 모두 펼쳐진다.

또한 미술을 전공한 임혁필이 선사하는 '샌드 애니메이션'은 감동의 스토리와 따뜻한 비주얼로 관객의 마음에 온기를 전할 것이다.
 
퍼포먼스쇼 <펀타지>는 오는 8일부터 2011년 1월 30일까지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