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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 제작발표회


5일 오후3시 서울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연출 이준형 극본 박재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국내 최고 범의관 사무소인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10부작 HD TV 시리즈 <신의 퀴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수사 과정,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극적인 반전 등, 역동적인 극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가 큰 볼거리다. 메디컬 장르 특유의 전문성과 리얼한 영상미, 범죄 수사 장르의 긴장감과 카타르시스가 합쳐져, 최고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날 류덕환, 윤주희, 최정우, 박준면, 박다안, 김대진이 참석하였다.


류덕환은 '한지우' 역에 대해 "미워할 수 없는 천재 역이다"며, "시트콤 같은 점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희귀병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 보면서 공부를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벤치 마킹한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류덕환은 "메디컬 드라마의 캐릭터들이 조금은 보일 수도 있다"며, "일반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어서, "추임새가 많이 나왔다"며, "학교 연극과 친구들에게 본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준면은 '조영실' 역에 대해 "오랜만에 학벌이 높은 역을 맡았다"며, "지적이게 보이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자문해준 법의학 박사님이 부검을 봤다는 걸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였다'며, "충격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다안은 '고윤정' 역에 대해 "긴장 관계를 유지시키는 역이다"며, "평상시에는 밝은 아가씨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대진은 '총각 연구관' 역에 대해 "야동을 좋아하는 익살스러운 역이다"며, "아이돌을 좋아하고 팬클럽 회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영실' 역의 박준면은 부검을 하면서 손을 다친적이 있다"며, "그 후에 회식을 하였다"고 설명했다.


윤주희는 '강경희' 역에 대해 "굉장히 새로운 소재지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드라마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우는 '장규태' 역에 대해 "메시지가 한국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는 오는 8일 저녁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