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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코러스라인> 프레스콜


6월 29일 오후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뮤지컬 <코러스라인>(제작: 나인컬처) 프레스콜이 열렸다.

브로드웨이를 대표하는 뮤지컬 <코러스라인>이 마침내 한국 공연으로 선보인다. 최초로 정식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한국어 공연으로 제작한다. <코러스라인>은 1975년 초연 후 최장기 공연을 기록하였으며, 2006년에 새롭게 리바이벌 버전을 선보였다.

이 날 오프닝 'I Hope I Got It', 'I Can Do That', 'Montage, Part4', 'What I Did for Love', 'Bows' 등 하이라이트 공연을 펼쳐졌다.

이어서 마련된 간담회에는 수현, 남경읍, 이현정, 임철형, 한다연 등이 참석하였다.


수현은 '마이크' 역의 힘든점에 대해 "처음 도전이라 힘들었다"며,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뮤지컬이 힘들긴 힘들다"며, "뉴키즈 멤버들은 뒤에서 응원을 해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순순하게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뮤지컬를 본 적 있냐는 질문에 수현은 "스케줄 때문에 못보는데, 3집 준비중 라현 형이 출연한 뮤지컬을 봤다"고 밝혔다.


남경읍은 터닝포인트에 대해 "연출과 조연출이 할머니와 할아버지이다"며, "뮤지컬 계에서 제일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연출, 조연출이 점심 시간 조차도 연습을 시킨다"며, "두 달 동안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에, 나도 편하게 하려고 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몸도 만들고, 정신도 만드는 계기를 주었다"고 덧붙였다.

임철형에 대해 남경읍은 남경읍은 "임철형군과는 고등학교때 가르쳤다"며, "제자들과 같은 무대에서 많이 섰다"고 말했다.

이어서, "같은 무대에 서서 기분이 묘하고 좋다"며, "경쟁심을 느끼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배역을 한다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임철형은 "긴장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정은 '캐시' 역에 대해 "댄스를 전공했다"며, "뒤늦게 뮤지컬에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춤을 추었을 때 캐릭터가 느껴졌다"며, '캐릭터에 빠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다연은 "연기력도 중요했다"며, "선생님, 선배들님들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이어서, "매일 매일 힘들었다"며, 죽는 날까지 무대에서 춤을 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코러스라인>은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