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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고객만족 위해 소비자단체와 교류

케이블TV 고객만족분과위원회(위원장 변동식, CJ케이블넷 부사장)는 지난 2월 29일 여의도 케이블TV협회 회의실에서 녹색소비자연대(회장 이덕승)와 간담회를 갖고 소비자피해 방지, 고객만족 서비스 방안 마련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세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변동식 고객만족분과 위원장을 비롯 녹색소비자연대 이덕승 회장과 정영란 팀장 등이 참석해 케이블TV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녹색소비자연대측은 ▲요금 적정성, 형평성 유지 ▲SO-PP간 프로그램 공급계약 절차 개선 ▲이사 시 재 가입 연계 서비스 시행 ▲철저한 CS교육 등을 케이블 업계에 주문했다.

유세준 회장은 “케이블TV 업계는 올해를 ‘고객만족경영’ 도입 원년으로 선포했으며, 지역별 시청자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며 “협회도 효과적인 고객만족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