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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나인, 캡콤과 마계촌온라인 공동개발 계약체결

㈜씨드나인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건)는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 회사인 ㈜캡콤(대표이사 츠지모토 하루히로)과 캡콤의 대표작인 마계촌을 온라인게임으로 공동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하여, 게임 서비스를 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마계촌은 캡콤의 전통적인 유명 시리즈로써 1986년 발매된 이래, 후속 시리즈인 '초마계촌', '대마계촌' 등이 다양한 플랫폼으로 제작되었다.

2007년 9월에는 최신작인 '극마계촌'이 PSP(PlayStation Portable)용으로 발매되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씨드나인의 김건 대표는 "마계촌은 1986년부터 한국의 게임센터에서 많은 유저들이 열광했던 게임이며,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게임성, 그리고 특유의 액션이나 세계관 등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어려운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하고자 한다.

그렇게 한다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마계촌 온라인을 탄생시키기 위해서 양사 개발팀의 모두가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캡콤코리아의 강진구 대표는 "마계촌 온라인은 과거의 마계촌을 즐겼던 올드게이머들과 새로운 온라인 게임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게이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