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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기 & 제임스 23일 경건함속에 품격있는 결혼

국내 파티플래너 1호 지미기와 세계적인 명품그룹 모엣헤네시 코리아 대표 제임스 페이튼의 결혼식이 지난 23일 오전 11시 방배동 성당에서 진행되었다.

화려한 두사람의 결혼식을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언론공개 없이 경건하면서도 조용하게 결혼식이 치뤄졌고, 추운날씨에도 6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하여 두사람을 축하해 주었다.

식장 입구에 전시된 두사람의 웨딩사진 중에 특히 한복을 입은 사진에 제임스의 외국인 지인들은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고, 특히 제임스가 주례신부님의 지시대로 한국말로 또박또박 성혼선언문을 낭독할때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결혼식에 이어 두사람은 영국에서 건너온 제임스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지미기의 가까운 지인들 만을 위한 웨딩디너파티를 하얏트 호텔에서 따로 진행하였다.

두사람의 결혼진행을 총괄한 메리엘 웨딩(www.meriel.co.kr)의 박희옥 대표는 "파티플래너 다운 지미기의 감각으로 세팅된 연회장소의 멋스러움과 라운지슈트, 칵테일드레스로 정해진 드레스코드와 참가시간을 정확히 지킨 참석자들의 매너가 어우러진 멋진 웨딩디너파티였다"고 그날의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