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이고 진솔한 진짜 연애이야기에 호평 쏟아져!!
대한민국 표준남녀의 생활 밀착형 연애를 담아 예고편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김하늘+윤계상 커플의 영화 <6년째 연애중>(제공/배급:㈜스튜디오2.0, 제작:㈜피카소필름, 감독:박현진)이 17일 오후 2시, 드디어 언론에 첫 공개되었다.
다진과 재영의 <6년째 연애중> 드디어 첫 공개!!
대한민국 대표커플의 리얼생생 6년 연애사 관심 폭발!!
용산CGV에서 있었던 이번 언론 시사회에는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김하늘과 충무로의 떠오르는 쿨가이 윤계상, 두 사람의 6년 연애사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모인 언론 관계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성황을 이뤄 <6년째 연애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 상영 시간 훨씬 전부터 각종 매체의 기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이날 언론시사의 상영전 전 무대 인사에는 김하늘+윤계상, 두 주연배우와 함께 출연한 신성록, 차현정 그리고 연출을 맡은 박현진 감독이 함께 해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긴 목도리를 활용해 윤계상과 실제 커플 같은 다정한 커플룩을 선보였던 김하늘은 “연애를 해본 분들이라면 누구나 고개 끄덕일만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극중 ‘다진’은 내 또래의 여자들을 대변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하며 보다 자연스럽게 연기하고자 노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화 속 커플은 아니지만, 이날 검정 자켓과 흰색 셔츠를 매치한 커플룩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던 신성록과 차현정은 각각 “다진을 통해 사랑의 기운을 느끼는 남자 진성” “당돌하고 당당하게 6년 연애를 위협하는 지은”이라며 배역을 소개했다.
또한 "나 역시 옛 여자친구에게 극 중 재영처럼 무심해서 헤어지게 된 것 같다"는 윤계상의 파격 발언 역시 눈길을 끌었는데, 연출을 맞은 박현진 감독은 “자신의 연애 경험을 녹여내며 실제 '재영'이 된 듯한 연기를 펼친 윤계상과 실제 자신의 나이 또래 역할이어서 더욱 공감하며 연기했다는 김하늘의 열연 덕에, 이미 사랑을 확인한 이후에 벌어지는 연인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그려질 수 있었다”며 두 배우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 추가된 '촬영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냐'는 질문에 "처음 만난 윤계상씨와 6년간 연애한 익숙한 커플 연기를 하려니 부담스러웠다. 편해지기 위해 말 놓는 연습도 하고 술자리도 자주 가졌다"는 김하늘의 답변을 증명이라도 하듯 영화 속 6년차 커플 같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두 주연배우는 시종일관 "실제 커플처럼 잘 어울린다"는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짧게 해 본 것들은 모르는 <6년째 연애중>!!
2월 5일 설날, 드디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대한민국 대표커플이라는 수식어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하늘+윤계상 커플의 영화 <6년째 연애중>은 한번쯤 연애를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2008년 대한민국 연애트렌드를 대변할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생한 생활 밀착형 연애를 솔직하게 담아낸 영화 <6년째 연애중>은 2월 5일, 드디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기자시사 <간담회> 전문
Q 주로 다진의 입장에서 그려진 것 같습니다. 여자의 심리가 더 잘 드러나는 것 같은데 영화를 찍으실 때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셨나요?
A (박현진감독) 다진의 관점으로 풀어진 부분이 있지만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 중점이었다. 6년 연애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Q 영화의 대부분 장면에 등장하시는데 상대 배우분과 호흡은 어떠셨나요? 촬영 현장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A (김하늘) 6년동안 사귄 너무나 익숙한 관계라는게 부담이 많이 됐다. 그래서 윤계상씨와 친해지려고 많이 노력했다. 말 놓는 연습도 하고, 술도 많이 마셨다. 그 덕분에 현장에서는 마치 정말 다진과 재영이 된 것처럼 익숙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윤계상) 개인적인 시간들을 많이 가졌다. 박현진 감독님과 술도 많이 마시고 김하늘씨와 감독님과 셋이 이야기를 많이 했다. 현장에서 수다를 많이 떨었는데, 그 시간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Q 오래된 연애를 한 적이 있으신가요? 영화의 에피소드 중 오래된 연인들의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있었다면 말씀해 주세요. 또 싸우는 장면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알콩달콩한 장면들이 없어서 아쉽지는 않으셨나요?
A (김하늘) 아쉬웠다. 대본상에는 과거의 알콩달콩한 장면이 많았는데 많이 편집되서 더 아쉬운 것 같다. 영화와 비슷한 상황은 개인적으로 없었다. 오랫동안 연애해서 서로의 감정에 소홀해하는 부분은 매 순간마다 감정이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윤계상) 오래 연애를 해 본 경험이 있어 매 씬마다 공감하며 촬영했다. 재영이 축구를 보는데 다진이 산책하자는 장면이 있는데 그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고 실감났던 기억이다. 나에게는 별 일이 아니지만 상대에게는 서운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알콩달콩했던 씬들이 편집된 것은 아쉽지만 영화가 더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한 것 같다.
Q 영화에서 다진은 재영과 대화하려 하지만, 재영은 다진의 대화를 피하려고 한다.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김하늘) 저도 의문이다. 여자를 받아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면 안될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남자와 여자는 다른 것 같다.
(윤계상) 모든 남자가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새롭게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다. 사랑하는데 그것을 꼭 표현해야만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차현정) 여자이지만 대화를 피하는 성격이다. 영화 속 다진과 재영의 상황에서는 재영이 잘 배려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신성록) 재영에게 공감을 많이 했다. 남녀의 차이는 영원히 좁힐 수 없는 것 같다.
Q 다진과 재영의 관계의 빈틈을 비집고 들어가는 역할인가요?
A (신성록) 처음에는 다진과 재영의 로맨스가 주가 된다.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좀 더 많은 이유와 커플의 위기를 보여주는 것이 주가 되는 것 같다. 작품 전체적으로 볼 때 주인공 커플의 모습이 중점적으로 보여지는 것이 맞는 것 같고, 내 역할은 일부분인 것 같다.
(차현정) 지은은 당돌한 것 같다. 실제로는 솔직한 모습이 비슷하다. 하지만 는 임자 있는 사람에게는 대시하지 못할 것 같다.
Q 차 사고 장면은 어떤 의도였나요?
A (박현진감독) 처음에는 한강 고수부지에서 찍으려고 했었다. 하지만 편집 과정에서 많이 수정되었다.새 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모든 남자들의 심리다. 그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Q 지금 혹시 연애 중이신가요? 아니면 과거에 오랫동안 만났던 분이 있으신가요?
A (윤계상) 오래 만났던 친구가 있다. 재영이 같은 행동을 해서 잘 안 된 것 같다.
(김하늘) 연애를 길게 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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