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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웨이, 차세대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오픈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호스트웨이IDC(대표 김성민 www.hostway.co.kr)는 분당 데이터센터 5층 전층 2600㎡(약 800평)을 최신 설비를 갖춘 차세대 데이터 센터(Next-Generation DataCenter )로 확충하고, IT 서비스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호스트웨이IDC는 대용량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과 효율적인 냉각시스템의 완벽한 구축으로 데이터센터 운영의 주요관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전력공급과 냉각 비용의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게 됐다.

차세대 데이터센터는 랙당 소비전력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업계 최초로 기존 랙당 2.2Kw 에서 4.4kw로 2배의 전력을 공급하는 고밀도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공기가 뜨거워지는 열섬현상(heat island) 방지를 위해 서버의 앞면이 마주보는 효율적인 배치를 통해 뜨거운 표면의 공기가 장비에 영향을 주지 않고 천장으로 빠져 나갈 수 있게 설비했다. 천장의 높이는 최소화 했으며 열을 흡수 할 수 있는 덕트 (duct)를 설치했다.

또한 외부공기를 도입하는 시스템을 구축, 동절기에는 차가운 공기를 유입하여 항온항습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냉각설비 동력비용을 절감은 물론 환경친화적인 효율적인 체계를 갖췄다.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모듈형 무정전공급장치(UPS) 도입 또한 신축 데이터센터의 대표 특징 중 하나다. 전체 서버룸을 30여 개로 나누어 하나의 UPS가 담당하는 구역이 기존보다 세분화 돼, UPS 시스템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타 구역은 영향을 받지 않아 장애 위험성이 현저히 낮다.

호스트웨이는 이번 차세대 IDC 오픈을 통해 기존 3,4층의 데이터센터에서 5층까지 서버룸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신규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옥상과 지하에는 별도의 냉각탑과 발전실을 비롯한 구조보강 작업을 통해 선진 데이터센터의 인프라를 갖췄다.

호스트웨이IDC의 김성민 대표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인프라와 차별적인 기술력 갖추게 됐다”며 “2008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 고객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서비스 제공으로 토탈 IT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IDC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