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뉴스팀] 12월 4일 오전 11시 역삼동 라움에서는 끌레드뽀 보떼(Clé de Peau Beauté)의 뮤즈,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열심히 연습한 한국말인 “사랑해요”,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한국 프레스들에게 첫 인사를 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먼저 한국에 대한 인상을 이야기하며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입국 당시 공항에서 따뜻한 환영해주었던 팬들의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 어떤 곳에서보다 열렬한 환대를 해주었던 한국 팬들은 정말 최고입니다. 미국에서 멀어서 자주 올 수는 없지만 한국으로 이사 오고 싶을 정도로 한국이 좋아졌어요.”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서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도 확고했다. “아름다움은 내적인 자신감, 즉 나를 믿음으로 인해 풍겨져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믿고, 그 자신감이 겉으로 풍겨져 나올 때 피부도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거기에 끌레드뽀 보떼처럼 도움을 주는 화장품까지 있으면 아름다움이 더욱 완벽해지겠지요.”
아만다의 맑은 피부는 많은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 그녀는 그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끌레드뽀 보떼를 쓰는 것,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바르는 것, 물을 많이 마시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걸로 유지가 됩니다.” 라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기본적인 습관 뿐 만 아니라 세안시 클렌징 제품을 꼼꼼히 따져보고 사용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끌레드뽀 보떼의 시니끄티프 사본은 그녀가 즐겨쓰는 아이템 중 하나. 기품있는 블루로즈 향이 돋보이는 시나끄티프 사본은 비누 한 개에 수분 에센스 1병이 농축되어 있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럭셔리 페이셜 솝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인터뷰 중 한국 여성들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한국 여성들은 굉장히 아름다워요. 그리고 때밀이 문화에서 보듯이 한국인들은 참 깨끗합니다. 그래서인지 다들 자신의 나이보다 10년은 어려 보여요. 제가 자주 쓰는 화장품인 끌레드뽀 보떼 제품들도 한국 여성들과 잘 맞을 것 같아요. 특히 끌레드뽀 보떼 립스틱 311호는 피부에 아무 것도 안 한 상태에서 이 립스틱만 하나만 발라도 좋은 제품입니다. 어제 한국에서 생일 파티를 했는데 이 립스틱만 발라도 기분 전환을 하기 충분했어요.”
끌레드뽀 보떼의 2013 대표 제품 루쥬 아 레브르는 장미의 텍스쳐와 컬러를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311호는 일명 아만다 사이프리드 립스틱으로 유명세를 타며 출시 20일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배우를 하지 않았으면 최근 수의사 공부를 시작한 언니와 동물을 보살피는 자선 활동을 했을 것 같다는 그녀는 자신의 외모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으로 입술을 꼽았다. “제 입술이 포동포동한데, 사람들이 입술에 주사를 많이 넣는 걸 보면 통통한 입술이 인기잖아요. 가끔 눈이 쏟아져 나올 것 같다는 말도 많이 듣지만 전 제 눈도 좋습니다. 엄마가 물려 주신 다리도 길고 잘 빠진 것 같아 마음에 들어요. 물론 마음에 안 드는 부분도 있지만, 최대 장점을 많이 생각하려 해요”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자신만의 노력도 공개했다. “한 마디로 정신 차리고 사려고 노력해요. 바쁘면 내 안에 있는 내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리기 쉬운데 그러지 않기 위해 뜨개질을 하거나 책을 읽어요. 행사장에 오기 전에도 자선 활동 기부를 위한 뜨개질을 했어요. 또 강아지와 산책하거나 운동 등을 함으로써 내적인 건강에도 신경을 많이 씁니다.”
아만다는 첫 인사와 마찬가지로 “사랑해요”, “감사합니다”라는 사랑스러운 한국말로 한국 프레스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마칠 때까지 시종 일관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인터뷰에 임했다. 미모와 매너 모두 블링블링하게 빛이 났던 그녀는 외모뿐만이 아니라 내면에서도 아름다운 빛이 나는 모습으로 ‘Radiance becomes you(빛이 당신이 됩니다)’라는 끌레드뽀 보떼의 철학을 오롯이 대변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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