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뉴스팀]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주)이건창호(회장 박영주)가 10월 23일 오전 플라자호텔에서 ‘24회 이건음악회’ 초청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시몬 디너스틴(Simone Dinnerstein)’의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시몬 디너스틴’은 자비로 녹음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앨범으로 2007년미국 빌보드 클래시컬 차트 1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앨범’ 등 다수의 매체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한 몸에 받은 실력파 피아니스트다.
이번 ‘24회 이건음악회’를통해 한국에 첫 방문한 ‘시몬 디너스틴’은 “이런 좋은 취지의 공연으로 한국 팬들과 처음 마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많은 사람들과 음악을 통한 교감을 나누고싶다. 평소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아 이번 음악회도 흔쾌히 수락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렌 굴드(Glenn Gould)’의 뒤를 잇는 바흐 스페셜리스트라는 평을 받으며 발표하는곡마다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시몬 디너스틴’은 바흐에 대해 “사실 바흐는 다른 연주자들과 마찬가지로 나에게도 심오하고 어려운 작곡가다”며 ”하지만 바흐의 곡은곡 자체가 연주하는 사람에 의해 다양하게해석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연주가가 연주하냐에 따라다채로운 느낌을 선사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몬 디너스틴’은 이번 이건음악회에서 선보일 바흐의 골든베르크 변주곡을 짧게 들려주는 미니 연주회 시간을 갖고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뽐냈다.
간담회를 준비한 이건음악회 담당 최지훈 대리는 “기업메세나 활동의 대표주자인 '이건음악회'를 통해 앞으로도 여러분들께문화 나눔을 적극적으로 전파해 가겠다.”며 “유서 깊은 피아노제조업체 ‘스타인웨이앤선즈(Steinway & Sons)’에서그녀의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직접 조율사를 파견하는 등 국내외에서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 성공적인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건창호, 이건산업㈜등 5개 이건 관계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 24회 이건음악회는▶10월 25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26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14:30, 20:00 2회 공연) ▶29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30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11월 2일 부산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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