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픽쳐스] 가슴 찡~해지는 <어린왕자> 예고편

까칠한 세상에 웃음과 행복을 전해줄 영화 <어린왕자>(제 작: ㈜피플&픽처스/㈜앤알커뮤니케이션 / 배 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감 독: 최종현 / 출 연: 탁재훈, 조안, 강수한)가 탁재훈과 7살 소년의 아주 특별한 우정을 담은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한 편의 가슴 따뜻한 동화를 보는 듯한 <어린왕자>의 예고편

영화 속에서 선옥으로 분한 조안의 나레이션 “어린왕자가 작은 별을 떠나 찾아간 곳은…지구라는 별입니다.”로 시작하는 <어린왕자>의 예고편은 마치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해준다. 성격 까칠한 남자 종철(탁재훈), 그리고 자신의 머리를 ‘햄버거를 닮았다’고 이야기하는 엉뚱한 7살 아이 영웅(강수한)과의 만남. 이런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만남과 우정을 담아낸 예고편은 영화 <어린왕자>가 전해줄 가슴 훈훈한 감동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어린왕자>의 예고편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주연 배우 탁재훈의 이미지 변신.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우고 냉소적인 표정으로 일관하는 까칠한 탁재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어두운 방안에서 핸드폰을 붙잡고 오열하는 탁재훈의 연기는 짧은 시간이지만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또한 영화 속에서 탁재훈의 직업인 폴리아티스트의 작업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도 영화 <어린왕자> 예고편의 또 다른 재미요소. 쫄바지를 입은 채 수박을 부수는 등 탁재훈이 몸소 보여주는 폴리 아티스트의 작업 현장은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식으로 그려질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008년 1월 17일, 그들의 가슴 찡한 우정이 시작된다!

가슴 따뜻해지는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어린왕자>는 일 밖에 모르는 까칠한 폴리아티스트 종철(탁재훈)이 7살 인생이 전부인 꼬마 영웅(강수한)이를 만나 아주 특별한 우정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로 2008년 1월 17일 전 국민의 가슴을 훈훈한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