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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리 엔터테인먼트] 청춘 치유 프로젝트 <붕대클럽> 상큼 발랄 포스터

2008년 1월 10일 개봉을 앞둔 청춘 치유 프로젝트 <붕대클럽>(수입_(주)다우리엔터테인먼트/ 배급_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의 포스터가 드디어 공개됐다. ‘붕대’라는 독특하고 기발한 소재를 바탕으로 상처받은 10대들이 각자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밝고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 <붕대클럽>의 포스터는 이들의 활약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붕대클럽> 포스터를 100% 즐길 수 있는 ‘View Point’를 공개한다.

View Point No.1 ‘야기라 유야’의 요란스러운 패션!

<붕대클럽> 포스터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 잡는 것은 바로 ‘야기라 유야’의 요란스러운 패션이다. 구겨진 니트에 촌스러운 트레이닝 바지, 다른 멤버들과 달리 겨울 옷에 슬리퍼를 신고 있는 모습이 유독 눈에 띈다. 이러한 패션은 엉뚱하고 괴짜스러운 ‘디노’라는 캐릭터가 가진 성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야기라 유야’ 자신도 영화 속 ‘디노’의 스타일을 좋아하고 즐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 겨울에 슬리퍼를 신고 촬영에 임한 것은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하기 위해 ‘야기라 유야’ 스스로가 자청한 것이라고.

View Point No.2 놓쳐선 안될 포스터 속 작은 스틸!

<붕대클럽> 포스터에서 놓쳐선 안될 부분은 포스터 속의 작은 스틸이다. 붕대가 감겨져 있는 그네와 철봉, 그리고 꽃 등 포스터 속 작은 스틸들은 영화 <붕대클럽>의 가장 중요한 핵심을 나타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진들은 <붕대클럽> 멤버들이 사연을 의뢰한 사람들의 상처가 있는 곳에 붕대를 감고 찍은 사진들이며 의뢰인에게 메일로 전달되어 그들의 다친 마음을 달래주게 된다. 붕대가 감긴 그네, 철봉, 꽃은 의뢰한 사람들이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View Point No.3 <붕대클럽> 멤버들을 감싸 안은 붕대!

포스터 전체를 감싸고 있는 큰 붕대를 제외하고도 <붕대클럽> 멤버들 모두가 작은 붕대들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붕대클럽>의 주인공들은 모두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지만 때로 다치고 고민하며, 울고 웃고 가끔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는 청춘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상처에 붕대를 감아주면서 자신들의 상처를 조금씩 드러내고 서로의 상처를 깨끗하고 부드러운 붕대로 치유하기 시작한다.

경쾌한 리듬과 마음을 달래주는 기분 좋은 표현들이 가득한 영화 <붕대클럽>은 1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