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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궁: 제왕의 첩> 쇼케이스

 

11일 오후8시 서울 경희궁 숭정전에서 <후궁: 제왕의 첩>(감독 김대승) 쇼케이스가 열렸다.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과 광기의 정사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 <후궁: 제왕의 첩>은 드라마적 밀도와 뛰어난 영상 미학을 완성, 예술성이 돋보이는 최고의 에로티시즘을 선보여 궁중정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예정 이다.

 

이 날 영화 속 한복 의상 26벌 패션쇼, 가수 서영은 OST '꽃이 진다' 공연, 본 예고편 최초 공개 및 캐릭터 영상, 프로덕션 영상 상영, 미니 토크쇼및 포토 타임이 진행 되었다.

 

'화연' 역을 연기한 조여정은 작은 얼굴의 비결에 대해 "얼굴만 작은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전체적인 사이즈가 작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내 키에서 이정도 얼굴은 적당한 것 같다"고 "지압이나 얼굴 마사지를 받으면 얼굴이 작아진다"고 밝혔다.
 
'성원대군' 역을 연기한 김동욱은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왕이지만 여배우들에 밀려 약방 내시와 다를 바 없는 대접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민준에 대해 김동욱은 “절대적인 비주얼과 완벽한 외모가 탐난다"라고 전했다.

 

'권유' 역을 연기한 김민준은 “김동욱의 곤룡포가 탐났다"며, "옷은 의상팀에서 절대 못 입게 해서 머리에 착용하고 있는 것만 몰래 한 번 써봤다”라고 밝혔다.

 

'금옥' 역을 연기한 조은지는 박철민과의 베드신에 대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영화 <후궁: 제왕의 첩>은 6월 6일 개봉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