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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김범, 유니세프 스페셜엔보이 임명식

 

9일 오후2시 서울 유니세프한국위원회9회장 송상현) 에서 유니세프의 스페셜엔보이 임명식이 열렸다.

 

이 날 '해를 품은 달' 등 방송과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인 한가인과 드라마 '빠담 빠담'에서 좋은 연기로 호평을 받은 김범이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을 홍보 하는 특별홍보사절에 임명했다.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영양실조치료식, 구충제, 홍역예방백신 등 지구촌 어린이의 생명과 건강을 지겨주는 구호물품을 뜻한다. 어린이를 위해 후원자가 이 선물을 구입하면 유니세프가 해당 물품을 구매자 이름으로 개발 도상국 현지 어린이에게 보내준다.

 

한가인과 김범은 이 캠페인을 홍보 하는 캠페인 영상, 화보 촬영 등에 참여 하게된다. 김범의 경우 2011년 이미 캠페인 홍보 영상을 한 차례 촬영한 바 있다. 한가인은 SBS 희망 TV 프로그램에 나래이션으로 참여하는 등 어린이와 소외 계층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가져오고 있다.

 

특별홍보사절은 유니세프의 특정 캠페인을 일정 기간 동안 홍보 하는 사절로서 활동 기간이 지난 후 성과에 따라 유니세프특별대표 등의 공식 명칭을 갖게 된다.

 

한가인은 "어릴때부터 유니세프 홍보 영상을 봤다"며, "활동 하는 선배님들의 영상도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이가 들어서 여유가 생긴 것 같다"며, "주변에 어려운 아이들이 있어서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참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범은 "부족한데도 좋은 일에 참여 하게 됐다"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