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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인과 바다> 프레스콜

9일 오후2시 서울 열린극장에서 뮤지컬 <노인과 바다>(연출 김진만) 프레스콜이 열렸다.

망망대해에서 펼쳐 지는 감동의 향연 <노인과 바다>는 2011년 '올해의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 등 탁월한 감각과 실력을 인정 받아온 김진만이 연출한 작품으로, 새로운 무대 언어와 극적인 음악을 절묘 하게 결합 하였다.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간결 하고 힘 있는 문체에 담은 원작 소설의 특징을 형식미 있는 무대 언어로 살려 내고, 입체적인 음악과 춤을 더해 연극과는 또 다른 매력의 명작 뮤지컬이 완성 되었다.

이 날 거대한 물고기를 낚던 날, 재수없는 노인, 먼바다를 향하여, 난 외롭지 않다, 어떤 놈 일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아! 아프리카 공연에 이어 정재진, 장덕수, 최동호가 참석 하여 간담회가 진행 되었다.

정재진은 "연극은 1년 동안 하였다"며, "좋은 평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노래방에서 노래를 했는데 칭찬 받았다"며, "뮤지컬은 박자 맞추기가 힘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브로드웨이에 진출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장덕수는 "소극장 창작 뮤지컬도 작품이 좋고 역할이 있으면 하겠다"며, "정재진과 나이 차이는 있지만 세대 차이는 느끼지 못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동호는 정재진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많이 배워서 행운아라고 생각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노인과 바다>는 오픈런으로 공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