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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선상 자선 파티


7일 오후6시 서울 잠실 한강시민공원 시크릿가든 선착장에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특별한 약혼식 자선 선상 파티가 열렸다.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192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화끈하게 배팅 한 판에 올인 하는 건달들, 그리고 선교사와 쇼걸이라는 상반적인 두 아가씨의 인생과 사랑을 향한 짜릿한 여정을 담고 있다.

이 날 파티는 배우들과 관객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오랜 시간 연애만 해온 '네이슨'(진구, 이율)이 드디어 '아들레이드'(김영주, 옥주현)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한 프러포즈가 진행 되었다. 또한 극 중 새내기 커플인 '사라'(정선아)가 로맨틱한 선상 파티에 잘 어울리는 감미롭고, 환상적인 축하 노래를 부르고, '스카이'(이용우)가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속의 한 장면을 춤으로 멋지게 선보였다.

그리고 주연 배우들의 소중한 애장품을 만날 수 있으며, 'ELLE&쉐어핑'과 '패션피아&엠비오'가 참여 하였다. 수익금 전액은 '홀트 아동 복지회'를 통해 '사랑의 분유 나눔 캠페인'에 기부 된다.

옥주현은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이용우가 나에게는 베이비라고 부르고, 김영주에게는 누나라고 부른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8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