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arNews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언론시사회

dus


30일 오후4시 30분 서울 왕십리 CGV에서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감독: 김곡, 김선)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화려함 뒤에 비밀을 감추고 있는 아이돌의 잔혹한 백스테이지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기존 공포 영화는 10대들의 생활 공간인 '학교'를 소재로 다루었던 것과 달리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는 10대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대중 문화의 핫코드인 '아이돌'을 소재로 다루었다. 실제로 아이돌은 오늘 날 대중 문화의 형성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다.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아이돌 그룹과 그 속에서 밝혀지는 어둡고 잔혹한 비밀이라는 소재로 신선하면서도 색다른 공포를 선보인다.

이 날 함은정, 황우슬혜, 메이다니, 최아라, 진세연, 변정수가 참석 하였다.

'은주' 역의 함은정은 "아이돌이어서 어떠냐고 물어본다"며, "촬영 때 어렵지 않게 촬영 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그룹 활동 때 무섭지 않았냐에 대해 함은정은 "티아라 무대에서 특수 효과 때문에 앞이 안보여 무서웠다"라고 밝혔다.

무서웠던 장면에 대해 함은정은 "메이다니 귀신이 등장하는 장면이 굉장히 무서웠다"라고 전했다.

핑크돌즈에 대해 함은정은 "핑크돌즈 4명이 노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티아라 멤버들에에게 물어 보겠다'라고 밝혔다.

'신지' 역의 메이다니는 "크레인에 매달릴때 이틀을 영하의 날씨에 촬영 하였다"며, "집에 갔는데 갈비뼈가 흔들렸다"라고밝혔다.

'제니' 역의 진세연은 "크레인에 매달리는게 재밌었지만 힘들었고 이마에 혹도 나고 멍도 났다"라고 밝혔다.

경쟁 의식에 대해 진세연은 "서로 더 챙겨 주었다"라고 전했다.

녹음실에서 소리 지르는 장면에 대해 진세연은 "두성으로 소리 내는 것을 득음을 하였다"라고 설명했다.

'대표' 역 변정수는 "첫 영화 출연이다"며, "해맑은 두 감독 분이 공포 영화를 연출 한다고 해서 걱정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불타 죽는 장면에 대해 4시간 이상 분장 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은정에 대해 변정수는 "함은정은 인사성이 밝다"라고 전했다.

'순예' 역의 황우슬혜는 노래에 대해 "보컬 트레이너 받았다"며, "마지막에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최아라는 "배우, 스텝 분들이 열심히 찍은 영화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는 6월 9일 개봉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