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픽션' 첫 컴백무대 인기몰이

비스트는 19일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픽션(Fiction)’의 첫 무대로 정상에 한 발짝 다가선다.

이 날 컴백무대는 선공개되어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발라드곡 ‘비가 오는 날엔’과 타이틀곡 ‘픽션(Fiction)’의 스페셜 무대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타이틀곡 ‘픽션(Fiction)’의 드라마틱한 곡의 구성과 멜로디라인에 중점을 둔 곡의 포인트는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비스트 멤버들의 보컬과 조화를 이루며 감성을 한껏 자극하는 새로운 댄스장르의 시도로 꼽히고 있다.

‘픽션(Fiction)'은 뮤직비디오 공개직후부터 후렴구에서 멤버들이 그루브에 맞춘 현란한 발놀림을 선보이는 포인트 댄스로 눈길을 끌었던 바 컴백 무대에서 완벽하게 재현될 퍼포먼스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팬들은 포인트 안무에 저마다의 특징과 이유를 내세워 여러 이름을 지으며 '발만 움직이는데도 에너지가 느껴진다', '몇 번을 따라해보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더라,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며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늘어놓았다.

앞서 공개된 ‘픽션(Fiction)’의 뮤직비디오는 순식간에 유투브에서 최다 즐겨찾기, 최고 평점, 최대 댓글, 최다 조회수 등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시아, 북미, 유럽등의 여러 나라에서도 최다 조회수 영상으로 랭크되었다.

비스트는 첫 정규앨범 발표 직후부터 음원, 음반 차트에서도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며 정상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