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3시 30분 서울 종로5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뮤지컬 <천변 카바레>(연출 김서룡) 프레스콜이 열렸다.
가수 '배호'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천변 카바레>.
2011년 40주기를 맞는 배호는, 29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했지만 6년 간 투병하면서도 <두메산골>, <영시의 이별>, <돌아가는 삼각지> 등 300여 곡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천변 카바레>를 통해 배호의 음악과 한국대중음악의 흐름을 짚어보며, 6~70년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던 클럽 음악을 선보인다.
이 날 고엽, 노란 샤쓰의 사나이, 커피 한잔, 두메산골,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보고 싶은 얼굴, 내 몸에 손대지 마라, 서울야곡, 당신, 마지막 잎새, 굿바이, 돌아가는 삼각지,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영시의 이별, 사랑하는 마음, 센티멘탈 쟈니 등 총 21 곡의 주옥 같은 곡을 배호 역을 맡은 최민철과 밴드 마스터 말로 & 천변밴드 그리고 뻘시스터즈가 공연을 펼쳤다.
뮤지컬 <천변 카바레>는 오는 22일부터 4월 15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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