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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서울모터쇼 관람법 공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權寧壽)는 4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되는 2011서울모터쇼의 효율적인 관람을 위한 사전 준비 방안을 제시했다.

- 이번 2011서울모터쇼는 국내 111개 업체를 비롯해 해외 28개 업체 등 총 8개국 139개 업체가 참가하고,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예상되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1서울모터쇼는 10일 동안 100만명 이상, 하루 평균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관람을 위해서는 입장권 예매, 교통편 확보, 부대행사 스케줄 확인 등 관람객들의 사전 준비가 필수적일 것으로 조직위원회 측은 조언했다.

① 입장권 : 2011서울모터쇼의 입장권은 3월 22일(화)까지 사전 할인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입장권 할인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예매고객은 기존 성인과 대학생 9,000원, 초·중·고생 6,000원에서 각각 2,000원씩 할인된 7,000원과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② 교통편 :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관람객의 전시장 방문과 관람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합정역, 대화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들의 필요 주차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3천대를 주차할 수 있는 킨텍스 주차장 외에 고양시와 협의하여 8천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확보해 놓았다. 하지만 주말의 경우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편안한 관람을 위해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③ 이벤트 : 2011서울모터쇼에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4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매일 오후 6시30분에는 전시장 로비 경품차량 전시대 앞에서 경품 추첨을 통해 자동차(총12대) 경품을 증정하며, 행사 진행 시 추첨 현장에 있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별도 추첨을 통해 자전거 1대를 증정한다.

- 1일(금) 아반떼(현대자동차), 2일(토) 크루즈(한국지엠), 3일(일) 뉴 포레스터(스바루), 4일(월) SM3(르노삼성자동차), 5일(화) 엑센트(현대자동차), 6일(수) 쏘울(기아자동차), 7일(목) 207GT(푸조), 8일(금) 카이런(쌍용자동차), 9일(토) 스파크(한국지엠)/골프 1.6 TDI 블루모션(폭스바겐), 10일(일) 모닝(기아자동차)/SM3(르노삼성자동차)

그밖에 킨텍스 풋살경기장에서는 하이브리드차, 수소연료전지차, 전기자동차 등 각종 친환경자동차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전국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은 4월 4일(월)오후 4시에 열린다. 또한 4일(월) 오후 5시에는 ‘모터쇼를 빛낸 Best Car’ 시상식도 진행한다.

- 친환경자동차 시승행사에 참가하는 전기차는 현대자동차의 블루온, 한국지엠의 크루즈와 볼트, 쌍용자동차의 C200, 에이디모터스의 Change, 파워프라자의 예쁘자나 2호, 하이브리드차는 렉서스의 CT200h, 토요타의 프리우스, 혼다의 인사이트, 수소연료전지차는 기아자동차의 모하비, 디젤차는 폭스바겐의 골프 1.6 TDI 블루모션, 푸조의 New 3008 등 총 11개 업체 12개 모델 참가예정

4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포토콘테스트를 개최해 관람객이 모터쇼 행사장에서 직접 촬영하고 온라인으로 응모한 사진을 대상으로 모터쇼가 끝난 후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시상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권영수 위원장은 “2011서울모터쇼는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 모두가 참가하여 그 어느때 보다도 역동적이고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100만 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들은 미리 입장권 예매, 교통편 등에 대한 사전준비를 하시고 현장을 찾으시는 것이 즐겁고 효율적으로 모터쇼 관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