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이 지난 1월 썬 통합 이후 첫 스토리지 신제품 및 전략을 2월 22일 오전 11시 발표했다. 오라클 스토리지 전략(옹 치 벵 부사장)과 스토리지텍 T10000C(토마스 월티츠 디렉터)를 소개했다.
오라클(www.oracle.com)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대하기 위해 업계에서 가장 빠르며, 최대 용량을 갖춘 테이프 드라이브 오라클 스토리지텍 T10000C 테이프 드라이브(StorageTek T10000C tape drive)를 발표했다.
업계 최초로 엑사바이트(Exabyte =1000 PB)급까지 확장 가능한 이 제품은 5TB의 네이티브 용량과 초당 240MB의 네이티브 처리량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하나의 테이프 라이브러리 단위로 IBM 제품의 17배의 용량, 5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EMC의 디스크 전용 제품과 비교하면 전력 및 냉각을 99% 적게 필요로 하면서 30배까지 용량이 확장가능하며, 성능은 50배 이상 뛰어나다. 또한 LTO-5와 IBM의 TS1130 등 다른 모든 테이프 드라이브의 3배의 용량과 50-7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오라클 스토리지텍 T10000C 테이프 드라이브는 업계 최고의 용량 및 처리량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대 규모의 아카이브 및 장기 백업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의 총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다른 아카이브나 백업 솔루션에 비해 공간을 1/3에서 1/5 정도만 차지하며, 성능 저하 없이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인라인 암호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개방형 시스템 및 메인 프레임 환경을 위한 오라클 소프트웨어와의 통합.
- 오픈 시스템 아카이브를 위한 솔루션: 오라클 썬 스토리지 아카이브 매니저 소프트웨어(Oracle’s Sun Storage Archive Manager software)는 디스크와 테이프 계층에 걸쳐 단순하면서도, 정책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의 이점 보유: 오라클 스토리지텍 T10000C는 백업 윈도우를 33%까지 단축한다.
- 개방형 시스템 백업을 위한 솔루션: 오라클 스토리지텍 테이프 드라이브는 오라클 시큐어 백업 소프트웨어(Oracle Secure Backup software)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DDT(disk-to-disk-to-tape) 아키텍처의 한 부분으로 업계 최고의 백업 소프트웨어에 최적화 되어있다.
- 메인프레임 환경을 위한 솔루션: 스토리지텍 T10000C 테이프 드라이브는 오라클은 완벽하게 통합된 3-티어 구조의 스토리지(FC 디스크, SAS, 테이프)프레임 환경을 제공하는 오라클 스토리지텍 가상 스토리지 매니저(StorageTek Virtual Storage Manager)의 완벽한 지원을 받는다.
- 통합된 데이터보호 솔루션 제공, 오라클의 리더십 확장: 오라클이 제공하는 데이터보호 솔루션으로는 오라클 11g 리커버리 매니저(Oracle 11g Recovery Manager), 오라클 시큐어 백업(Oracle Secure Backup), 오라클 솔라리스(Oracle Solaris)와 오라클 리눅스(Oracle Linux),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 오라클-썬 스팍 엔터프라이즈 서버(Oracle’s Sun SPARC Enterprise Servers)와 함께 구동되는 오라클-썬 스토리지 아카이브 매니저 소프트웨어(Oracle’s Sun Storage Archive Manager software), 오라클-썬 파이어 x86 클러스터드 시스템(Oracle’s Sun Fire x86 clustered systems), 오라클-썬 스토리지, 오라클 스토리지텍 테이프(Oracle’s Sun Storage and Oracle’s StorageTek Tape) 등이 있다.
- 개방형 시스템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메인프레임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등 타사의 선두적인 운영체제와 함께 구동된다.
오라클 하드웨어 개발 부문 제임스 케이츠(James Cates) 부사장은 "오라클 스토리지텍 T10000C 테이프 드라이브는 단일 카트리지에 타 테이프 드라이브보다 세배나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용량을 지닌 솔루션으로서, 테이프 스토리지 분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스토리지텍 SL3000와 SL8500 라이브러리를 결합하여, 고객들이 크기에 관계없이 중요한 데이터를 향후 확장성에 대한 걱정 없이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IDC의 로버트 아마트루다(Robert Amatruda) 데이터보호 및 복구 리서치 담당 이사는 “고객들은 데이터의 끊임없는 성장과 장기 보존기간, 짧은 백업 윈도우, 예산과 플로어 공간의 제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오라클 스토리지텍 T10000C 테이프 드라이브는 고객들에게 최대의 용량과 비용 효율적인 테이프 솔루션을 제공해 그들의 백업, 아카이브 및 리커버리에 대한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그들의 요구를 해결해준다. 이 솔루션은 테이프 기술의 미래에 대한 오라클의 헌신적인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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