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과 PC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형태의 메시징 서비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NO.1 검색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네이버톡(http://talk.naver.com)’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월 16일 밝혔다.
‘네이버톡’은 웹과 모바일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어 누구나 자유롭게 대화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메시징 서비스이다. 지금까지는 스마트폰 이용자들만이 비슷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네이버톡’을 통해서는 일반 휴대폰으로도 같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서비스와 차별화된다.
네이버톡은 iOS,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PC용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지 않은 컴퓨터에서도 네이버 사이트에 로그인 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네이버톡을 이용할 때 모바일, PC, 온라인 등 때와 장소에 따라 본인이 선호하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즉, ▲네이버 로그인 만으로도 추가 기능 설치 없이 네이버톡을 이용할 수도 있고,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웹페이지 접속 없이 이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면 이동 중에도 끊김없이 대화를 이어갈 수 있고, ▲일반 휴대폰 이용자들도 문자 메시지 형식으로 네이버톡 이용자들과 대화할 수 있다.
휴대폰 번호를 모르는 블로그 서로 이웃과 미투데이 친구들과도 네이버톡으로 간편하게 대화할 수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 및 카페, 미투데이의 덧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N드라이브와 연동, 웹 메신저에서 가능했던 파일 송·수신 기능도 지원해 더욱 눈길을 끈다.
회사 측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네이버톡’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웹과 PC, 모바일 등 개인이 선호하 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많은 이들과 나누고, 네이버ME에서 개인의 관심을 반영한 온라인 콘텐츠와 자산을 관리한다면, 네이버톡으로는 기기와 환경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지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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